옛 광주적십자병원, ‘5·18대동평화관’으로 재탄생한다
사적지소위 공간 구성안 확정… 290억 투입 2029년 완공 목표
김완영 기자 전남ㆍ광주통합
2026.07.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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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랜 기간 단체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던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사적지소위원회를 열어 제11호 5‧18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을 ‘5‧18대동평화관(가칭)’으로 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층별로 1층은 응급실 보존 및 헌혈·자치공동체 체험 공간, 2층은 팩트체크 및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3층은 원형 보존 구역과 아시아인권위원회 유치 공간 및 숙박시설인 ‘오월 광주 스테이’로 꾸며진다.
1998년 사적지 지정 이후 28년 만에 첫 국비 지원을 확보하고 관련 단체 간 합의를 도출해 역사적 상징 공간의 활용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2029년 완공까지 원형 보존과 현대적 플랫폼 조성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만큼, 철저한 고증과 원활한 예산 집행 관리가 요구된다. 아울러 조성 이후 지속 가능한 운영 프로그램 마련과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위한 후속 대책을 다지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이번 소위원회를 함께 통과한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오월 정신의 승화 및 계승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사적지소위원회를 열어 제11호 5‧18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을 ‘5‧18대동평화관(가칭)’으로 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층별로 1층은 응급실 보존 및 헌혈·자치공동체 체험 공간, 2층은 팩트체크 및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3층은 원형 보존 구역과 아시아인권위원회 유치 공간 및 숙박시설인 ‘오월 광주 스테이’로 꾸며진다.
1998년 사적지 지정 이후 28년 만에 첫 국비 지원을 확보하고 관련 단체 간 합의를 도출해 역사적 상징 공간의 활용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2029년 완공까지 원형 보존과 현대적 플랫폼 조성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만큼, 철저한 고증과 원활한 예산 집행 관리가 요구된다. 아울러 조성 이후 지속 가능한 운영 프로그램 마련과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위한 후속 대책을 다지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이번 소위원회를 함께 통과한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오월 정신의 승화 및 계승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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