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우 시의원 “농경지 상습 침수 막을 영산강 준설, 필수 조치”
봉산·대전·수북 일대 배수 한계 지적… 관계 기관 협력·근본 대책 촉구
김완영 기자 전남ㆍ광주통합
2026.07.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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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인근 농경지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 준설과 배수 체계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명우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지난 7월 20일 농수산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영산강 주변 농경지의 상습 침수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김 의원은 봉산면 와우리, 대전면 태목리, 수북면 황금리 일대는 영산강 수위가 농지보다 높아 집중호우 시 자연배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짚으며, 배수펌프장을 가동하더라도 시설하우스와 농경지 침수가 반복되는 현실을 강조했다. 아울러 관리 권한이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있더라도 시 농정부서가 선제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해 영산강 바닥 퇴적물 준설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지방의회의 지적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상례화된 상황에서 기존 배수시설의 한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하천 준설이라는 근본적 해결책을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하천 관리 주체인 중앙정부 및 유역환경청과의 행정적 협의가 지연될 경우 농민들의 피해가 매년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단순한 구두 협의를 넘어 영산강 하상 변동에 대한 정확한 수리·수문 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국가 차원의 하천정비기본계획에 준설 사업을 반영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무적·행정적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최근 논란이 된 외동저수지 농업용수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실태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명우 의원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기존 배수시설에만 의존해서는 농경지 침수를 막기 어렵다”며 “영산강 준설과 배수시설 정비는 이제 당연히 해야 하는 필수 조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명우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지난 7월 20일 농수산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영산강 주변 농경지의 상습 침수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김 의원은 봉산면 와우리, 대전면 태목리, 수북면 황금리 일대는 영산강 수위가 농지보다 높아 집중호우 시 자연배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짚으며, 배수펌프장을 가동하더라도 시설하우스와 농경지 침수가 반복되는 현실을 강조했다. 아울러 관리 권한이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있더라도 시 농정부서가 선제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해 영산강 바닥 퇴적물 준설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지방의회의 지적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상례화된 상황에서 기존 배수시설의 한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하천 준설이라는 근본적 해결책을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하천 관리 주체인 중앙정부 및 유역환경청과의 행정적 협의가 지연될 경우 농민들의 피해가 매년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단순한 구두 협의를 넘어 영산강 하상 변동에 대한 정확한 수리·수문 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국가 차원의 하천정비기본계획에 준설 사업을 반영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무적·행정적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최근 논란이 된 외동저수지 농업용수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실태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명우 의원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기존 배수시설에만 의존해서는 농경지 침수를 막기 어렵다”며 “영산강 준설과 배수시설 정비는 이제 당연히 해야 하는 필수 조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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