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호남 향한 조직적 혐오, 즉각 중단하라”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후 지역 비하 확산 규탄… 포털·관계 당국 대응 촉구
김완영 기자 전남ㆍ광주통합
2026.07.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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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장 송형곤)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호남 향한 조직적 혐오와 왜곡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오늘(13일) 성명서를 통해 특정 지역과 지역민을 겨냥한 무차별적 비하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2)은 “국책사업 발표 이후 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넘어 전라도 전체를 조롱하는 혐오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지역 인프라를 왜곡하는 허위 정보는 물론, 주가 하락까지 호남 탓으로 돌리는 근거 없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의원은 “정책에 대한 치열한 토론과 검증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특정 지역을 향한 혐오는 전혀 다른 문제”라며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지역 차별과 편견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이러한 지역 혐오가 미래 세대에까지 상처를 주고 있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5·18기념재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온라인에서 확인된 호남 관련 혐오·왜곡 게시글은 9,05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회는 ▲포털 및 온라인 플랫폼의 지역 혐오 게시물 제재 강화 ▲언론의 사실 기반 균형 보도 ▲관계 당국의 엄정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임 의원은 “320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는 어떠한 형태의 지역 혐오와 차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 세대가 자신의 고향을 변명하지 않아도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상생과 국민 통합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오늘(13일) 성명서를 통해 특정 지역과 지역민을 겨냥한 무차별적 비하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2)은 “국책사업 발표 이후 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넘어 전라도 전체를 조롱하는 혐오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지역 인프라를 왜곡하는 허위 정보는 물론, 주가 하락까지 호남 탓으로 돌리는 근거 없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의원은 “정책에 대한 치열한 토론과 검증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특정 지역을 향한 혐오는 전혀 다른 문제”라며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지역 차별과 편견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이러한 지역 혐오가 미래 세대에까지 상처를 주고 있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5·18기념재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온라인에서 확인된 호남 관련 혐오·왜곡 게시글은 9,05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회는 ▲포털 및 온라인 플랫폼의 지역 혐오 게시물 제재 강화 ▲언론의 사실 기반 균형 보도 ▲관계 당국의 엄정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임 의원은 “320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는 어떠한 형태의 지역 혐오와 차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 세대가 자신의 고향을 변명하지 않아도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상생과 국민 통합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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