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장마철 취약지역 현장점검
고성능 수중펌프 가동유지·비상접수대 증설 등 대응체계 확립
이영금 기자 주요뉴스
광주 2023.06.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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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장마철 침수·붕괴 등을 대비해 26일 광산구 장록교, 송정지하차도, 신덕자하차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0년 8월 홍수경보가 발령되고 집중호우에 따라 황룡강이 범람해 장록교가 침수되고 하천 범람으로 피해가 있었던 지역으로 유사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침수 대비 취약사항을 정비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중점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침수·붕괴 등 동시다발 출동상황에 대비해 소방력의 비상대응체계 가동, 소방력 전진 배치,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로 촘촘한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안전본부는 침수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고성능 수중펌프의 100% 가동체제를 유지, 신고폭주 대비 119종합상황실 비상접수대 증설 등 긴급구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올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빈틈없는 긴급구조대응 태세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0년 8월 홍수경보가 발령되고 집중호우에 따라 황룡강이 범람해 장록교가 침수되고 하천 범람으로 피해가 있었던 지역으로 유사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침수 대비 취약사항을 정비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중점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침수·붕괴 등 동시다발 출동상황에 대비해 소방력의 비상대응체계 가동, 소방력 전진 배치,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로 촘촘한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안전본부는 침수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고성능 수중펌프의 100% 가동체제를 유지, 신고폭주 대비 119종합상황실 비상접수대 증설 등 긴급구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올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빈틈없는 긴급구조대응 태세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금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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