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럼 소통과교류, 부울경과 동서 상생 협력 다진다… 해운대서 영·호남 교류 워크숍
‘부산-광주 고속철도(B-GTX)’ 촉구 등 호남 지식인 제언 잇따라… 2027년 통합 컨퍼런스 추진
김완영 기자 전남ㆍ광주통합
2026.07.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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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전남·광주와 부울경의 장벽을 허물고 합리적인 지역 발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호남의 대표적인 민간 지식인 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남·광주 중심의 ‘(사)포럼 소통과교류’는 부산 중심의 ‘포럼신사고’와 함께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마리나룸에서 ‘2026년 영·호남 교류포럼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교류는 지역감정이 극에 달했던 1991년, 민간 차원에서 지역주의를 타파하고자 노희관 전 전남대 교수 등 호남과 영남의 오피니언 리더 12명이 전남 구례군 화엄사 인근에서 채택한 ‘지리산선언’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포럼 소통과교류를 주축으로 한 호남 지식인들은 지난 35년 동안 광주와 부산을 오가는 방문·답방 형태의 정례적인 교류를 중단 없이 이어오며 동서 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워크숍 세미나에서는 도시 재생 및 로컬 브랜딩 전략을 통한 지역 소멸 대응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토론자로 나선 윤성호 교수(조선이공대학교) 등 호남 측 전문가들은 인구 소멸과 원도심 침체라는 양 지역의 공통 과제에 대해 민간 싱크탱크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세미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광주·전남과 부울경의 실질적인 조례 제정 및 정책으로 반영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남 측 대표단의 정책 제언과 상생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 (사)포럼 소통과교류의 김갑주 대표(두메외식산업)는 “부산과 전라도는 부부가 한 몸이듯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며 “지역 간의 벽을 허무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인 부산-광주 고속철도(B-GTX)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나항도 회원(추성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호남과 부울경 간 고교 미술 동문 교류전 등 문화예술 교류의 저변 확대를 제안했다.
행사를 총괄한 (사)포럼 소통과교류의 윤성호 사무총장은 “최협, 오재일, 김성, 이재진, 홍경표, 최영준, 김옥렬 등 마중물이 되어주신 호남 측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전력으로 살려 나가겠다”며 “오는 2027년에는 전남·광주와 부울경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인문 탐방과 전시·공연을 통합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역감정이 극에 달했던 1991년, 민간 차원에서 지역주의를 타파하고자 노희관 전 전남대 교수 등 호남과 영남의 오피니언 리더 12명이 전남 구례군 화엄사 인근에서 채택한 ‘지리산선언’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포럼 소통과교류를 주축으로 한 호남 지식인들은 지난 35년 동안 광주와 부산을 오가는 방문·답방 형태의 정례적인 교류를 중단 없이 이어오며 동서 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워크숍 세미나에서는 도시 재생 및 로컬 브랜딩 전략을 통한 지역 소멸 대응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토론자로 나선 윤성호 교수(조선이공대학교) 등 호남 측 전문가들은 인구 소멸과 원도심 침체라는 양 지역의 공통 과제에 대해 민간 싱크탱크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세미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광주·전남과 부울경의 실질적인 조례 제정 및 정책으로 반영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남 측 대표단의 정책 제언과 상생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 (사)포럼 소통과교류의 김갑주 대표(두메외식산업)는 “부산과 전라도는 부부가 한 몸이듯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며 “지역 간의 벽을 허무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인 부산-광주 고속철도(B-GTX)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나항도 회원(추성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호남과 부울경 간 고교 미술 동문 교류전 등 문화예술 교류의 저변 확대를 제안했다.
행사를 총괄한 (사)포럼 소통과교류의 윤성호 사무총장은 “최협, 오재일, 김성, 이재진, 홍경표, 최영준, 김옥렬 등 마중물이 되어주신 호남 측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전력으로 살려 나가겠다”며 “오는 2027년에는 전남·광주와 부울경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인문 탐방과 전시·공연을 통합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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