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민형배’ 확정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6.04.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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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20만명·연간 예산 25조원을 책임질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재선 국회의원인 민형배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차기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결선투표 결과 기호 1번 민형배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민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선에서 김영록 현 전남도지사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선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산출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민 후보의 승리는 친명(친 이재명) 지지층 결집과 여론조사 선두 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쟁력을 유지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주철현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전남 동부권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권리당원과 일반 여론에서 고른 지지를 확보하며 결선까지 우위를 이어갔다.
결선 국면에서는 경쟁 진영의 연대 흐름에 맞서 공세적으로 대응하며 지지층 결집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민 후보 측 선거사무소는 국정·지방행정·입법 경험을 아우르는 복합 행정 역량이 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정치·행정 질서 재편 국면에서 유효하게 작용해 승리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결과에는 ‘명망가 중심 연대’보다 ‘생활 현장 기반 시민주권 정치’를 통해 통합 이후 변화를 체감하려는 유권자 기대가 반영됐다고 자체 분석했다.
민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비전으로 국토 남부 신산업 수도 구축과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투자 유치를 제시했다.
광주·전남을 동부권·서부권·중남권·광주권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우주항공·에너지·생태관광·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는 균형 발전 전략도 내놨다.
아울러 약 20조원 규모 재원을 활용한 전략산업 투자,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기본소득 모델 도입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성장과 균형, 녹색도시, 시민주권을 통합 원칙으로 내세웠다.
통합지원금 20조원 사용처에 대해서는 80%를 투자 유치에 활용하고, 나머지는 인재 육성과 사회 안전망에 10%씩 배분하는 ‘8:1:1 전략’을 제시했다. 주청사와 관련해선 3개 권역 균형 배치와 순환근무, 권역별 책임부시장제를 약속했다.
민형배 후보측은 경선사무소를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과는 정체된 전남광주를 깨우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라는 주권자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약속드린대로 ‘전남광주 시민주권정부’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김영록 후보님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시장 대진표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통합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민 후보와 정의당 강은미, 진보당 이종욱 후보 등이 뛰고 있다. 국민의힘은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과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신청을 한 상태이며, 조국혁신당은 인재를 물색 중이다.
아울러 현역 국회의원인 민 후보의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그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은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민형배는 누구?
구청장·청와대·국회의원 ‘지방행정·국정 경험’
해남 출신으로 목포고를 나와 전남대 사회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현장에서 목격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다졌다. 전남일보 기자로 12년간 활동하며 지역 구석구석의 현안을 발굴해온 현장전문가이기도 하다.
이후 시민사회단체인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거쳐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을 역임하며 행정가로서 능력을 입증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청와대 자치발전·사회정책비서관을 지내며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했고, 재선(21·22대) 국회의원으로 중앙 정치권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지방행정과 국정을 아우르는 경험을 쌓았다.
2022년 소위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과 검찰개혁 과정에서 ‘국민주권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주도하며 정치적 선명성을 구축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차기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결선투표 결과 기호 1번 민형배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민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선에서 김영록 현 전남도지사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선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산출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민 후보의 승리는 친명(친 이재명) 지지층 결집과 여론조사 선두 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쟁력을 유지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주철현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전남 동부권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권리당원과 일반 여론에서 고른 지지를 확보하며 결선까지 우위를 이어갔다.
결선 국면에서는 경쟁 진영의 연대 흐름에 맞서 공세적으로 대응하며 지지층 결집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민 후보 측 선거사무소는 국정·지방행정·입법 경험을 아우르는 복합 행정 역량이 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정치·행정 질서 재편 국면에서 유효하게 작용해 승리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결과에는 ‘명망가 중심 연대’보다 ‘생활 현장 기반 시민주권 정치’를 통해 통합 이후 변화를 체감하려는 유권자 기대가 반영됐다고 자체 분석했다.
민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비전으로 국토 남부 신산업 수도 구축과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투자 유치를 제시했다.
광주·전남을 동부권·서부권·중남권·광주권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우주항공·에너지·생태관광·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는 균형 발전 전략도 내놨다.
아울러 약 20조원 규모 재원을 활용한 전략산업 투자,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기본소득 모델 도입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성장과 균형, 녹색도시, 시민주권을 통합 원칙으로 내세웠다.
통합지원금 20조원 사용처에 대해서는 80%를 투자 유치에 활용하고, 나머지는 인재 육성과 사회 안전망에 10%씩 배분하는 ‘8:1:1 전략’을 제시했다. 주청사와 관련해선 3개 권역 균형 배치와 순환근무, 권역별 책임부시장제를 약속했다.
민형배 후보측은 경선사무소를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과는 정체된 전남광주를 깨우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라는 주권자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약속드린대로 ‘전남광주 시민주권정부’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김영록 후보님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시장 대진표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통합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민 후보와 정의당 강은미, 진보당 이종욱 후보 등이 뛰고 있다. 국민의힘은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과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신청을 한 상태이며, 조국혁신당은 인재를 물색 중이다.
아울러 현역 국회의원인 민 후보의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그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은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민형배는 누구?
구청장·청와대·국회의원 ‘지방행정·국정 경험’
해남 출신으로 목포고를 나와 전남대 사회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현장에서 목격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다졌다. 전남일보 기자로 12년간 활동하며 지역 구석구석의 현안을 발굴해온 현장전문가이기도 하다.
이후 시민사회단체인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거쳐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을 역임하며 행정가로서 능력을 입증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청와대 자치발전·사회정책비서관을 지내며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했고, 재선(21·22대) 국회의원으로 중앙 정치권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지방행정과 국정을 아우르는 경험을 쌓았다.
2022년 소위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과 검찰개혁 과정에서 ‘국민주권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주도하며 정치적 선명성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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