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모시는 날’근절과 처세의 양날의 검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6.03.10 18:29
페이지 정보
본문
벌써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났다
26년 새해가 시작되었다고 재야의 종소리를 방송에서 접했던게 얼마전 같은데 3월 중순이다, 담양 죽녹원의 대나무잎도 겨울의 추위를 버티고 푸른색이 짙어지고 있다
최근 국민총리의 지시로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 사회 ‘상사 모시는날’이라는 구태 관행 없애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마 각 공무원 조직에서는 캠페인이나 설문조사를 통해 알고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 경찰에서도 대대적인 근절 캠페인과 함께 실태 조사를 했었다
2월 한 달은 상사(간부)모시는 관행 관련 집중 신고 기간도 운영했었다
‘상사 모시는 날’, 어감부터 소위 윗분들이 들으면 불쾌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상사모시는날 이란 관행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하위 직원들이 사비로 순번을 정해 상사의 식사를 대접하는 경우, 하위 직원의 의사에 반하여 상급자와의 식사를 요구하는 경우 등 꼭 식사에 한정되지 않고 일상적 구태 관행! 즉 갑질을 의미한다고 본다
여기서 상사라는 의미를 봐보자, 상사란 자기보다 벼슬이나 지위가 위인 사람이다
공직사회는 직위와 계급이 존재하는 조직이다, 또한 승진을 위해 인사고과가 존재한다
한마디로 공무원 조직내 계급과 서열이 존재하는한 상사모시기 라는 구태적 언어는 사라질수 있으나 변형된 상사 모시기 행태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공무원 조직에서 수 년 전부터 시작된 갑질 근절이라는 것이 화두로 지금도 지속 되고 있는 것도, 이런 계급이나 서열 사회에서는 사라지기 힘든 것이다, 또한 범죄가 지능적으로 변화되는 것처럼, 공직사회 갑질도 지능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자발적 상사모시기는 구태는 아니지 않느냐’, ‘내가 하고 싶어서’, 소위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그게 일반적 속성이다, 내가 진급을 앞두고 인사고과를 잘 받아야 하고, 인사때는 소위 노른자위로 옮기기 위해서는 그래도 기본을 해야 한다는 공무원 조직사회뿐 아니라, 모든 조직의 일반적 속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하는 갑질 근절이라는 행태는 현 공무원 사회에서는, 변형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게 대다수 동료들에게 공감받는 행태인가 아닌가의 차이일뿐
결국 미래에도 우리가 고민해야할 공직사회의 갑질은 그시대에 흐름과 조직의 성향에 따라, 변형되고 진화되는 것이다.
잠시 따뜻한 봄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상사(간부) 모시기날이라는 구태 근절추진을 보면서 약간은 씁쓸함이 생긴다 또한 조직의 구태청산이라는 것이 수년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이벤트성으로 보이는게 나만의 생각일까, 공직사회의 갑질은 지속적으로 변형되고 있다, 이게 현실이다.
갑질 같은데 갑질은 아니고, 애매모호한 구태... 답은 없다
그런다고 계급과 직위가 있는 조직에서 과연 갑질이라는 것이 사라질까,
대접하는 사람과 대접받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제3자 동료들의 인식의 차이일수도 있다
시대가 변해도 공직사회는 조직 곳곳에 내재된 군사문화 잔존과 더불어, 소위 윗분들이 교체될 때마다 반짝 시행되다, 사라지는 조직내 불필요한 관행 근절 시스템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말뿐인 소통과 화합이 아닌 진정한 하위직 고위직 할 것 없이 서로 존중하는 겸손한 조직 문화가 되길 기대해 본다
끝으로 이해타산이 아닌 진심으로 존경하고 대접하고 싶은 상사와 동료가 많은 조직이 모든 공직사회의 이상형이 아닐까 한다
26년 새해가 시작되었다고 재야의 종소리를 방송에서 접했던게 얼마전 같은데 3월 중순이다, 담양 죽녹원의 대나무잎도 겨울의 추위를 버티고 푸른색이 짙어지고 있다
최근 국민총리의 지시로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 사회 ‘상사 모시는날’이라는 구태 관행 없애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마 각 공무원 조직에서는 캠페인이나 설문조사를 통해 알고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 경찰에서도 대대적인 근절 캠페인과 함께 실태 조사를 했었다
2월 한 달은 상사(간부)모시는 관행 관련 집중 신고 기간도 운영했었다
‘상사 모시는 날’, 어감부터 소위 윗분들이 들으면 불쾌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상사모시는날 이란 관행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하위 직원들이 사비로 순번을 정해 상사의 식사를 대접하는 경우, 하위 직원의 의사에 반하여 상급자와의 식사를 요구하는 경우 등 꼭 식사에 한정되지 않고 일상적 구태 관행! 즉 갑질을 의미한다고 본다
여기서 상사라는 의미를 봐보자, 상사란 자기보다 벼슬이나 지위가 위인 사람이다
공직사회는 직위와 계급이 존재하는 조직이다, 또한 승진을 위해 인사고과가 존재한다
한마디로 공무원 조직내 계급과 서열이 존재하는한 상사모시기 라는 구태적 언어는 사라질수 있으나 변형된 상사 모시기 행태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공무원 조직에서 수 년 전부터 시작된 갑질 근절이라는 것이 화두로 지금도 지속 되고 있는 것도, 이런 계급이나 서열 사회에서는 사라지기 힘든 것이다, 또한 범죄가 지능적으로 변화되는 것처럼, 공직사회 갑질도 지능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자발적 상사모시기는 구태는 아니지 않느냐’, ‘내가 하고 싶어서’, 소위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그게 일반적 속성이다, 내가 진급을 앞두고 인사고과를 잘 받아야 하고, 인사때는 소위 노른자위로 옮기기 위해서는 그래도 기본을 해야 한다는 공무원 조직사회뿐 아니라, 모든 조직의 일반적 속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하는 갑질 근절이라는 행태는 현 공무원 사회에서는, 변형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게 대다수 동료들에게 공감받는 행태인가 아닌가의 차이일뿐
결국 미래에도 우리가 고민해야할 공직사회의 갑질은 그시대에 흐름과 조직의 성향에 따라, 변형되고 진화되는 것이다.
잠시 따뜻한 봄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상사(간부) 모시기날이라는 구태 근절추진을 보면서 약간은 씁쓸함이 생긴다 또한 조직의 구태청산이라는 것이 수년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이벤트성으로 보이는게 나만의 생각일까, 공직사회의 갑질은 지속적으로 변형되고 있다, 이게 현실이다.
갑질 같은데 갑질은 아니고, 애매모호한 구태... 답은 없다
그런다고 계급과 직위가 있는 조직에서 과연 갑질이라는 것이 사라질까,
대접하는 사람과 대접받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제3자 동료들의 인식의 차이일수도 있다
시대가 변해도 공직사회는 조직 곳곳에 내재된 군사문화 잔존과 더불어, 소위 윗분들이 교체될 때마다 반짝 시행되다, 사라지는 조직내 불필요한 관행 근절 시스템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말뿐인 소통과 화합이 아닌 진정한 하위직 고위직 할 것 없이 서로 존중하는 겸손한 조직 문화가 되길 기대해 본다
끝으로 이해타산이 아닌 진심으로 존경하고 대접하고 싶은 상사와 동료가 많은 조직이 모든 공직사회의 이상형이 아닐까 한다
-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6.03.10 1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