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월광취담(月光醉潭) 「볕(陽)과 결(結), 발길 따라 展」 개막
예술·정원·지역이 어우러진 담양형 문화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5.12.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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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문화예술재단(이사장 나항도)은 오는 2025년 11월 29일(토) 오후 2시, 전라남도 담양군 담빛예술창고에서 제2회 월광취담(月光醉潭) 「볕(陽)과 결(結), 발길 따라 展」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광취담(月光醉潭)’은 담양의 자연과 사람, 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달빛과 물, 볕과 바람의 결을 따라가는 담양형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연례 기획전이다.
지난해 제1회 전시가 담양호와 세오녀(細烏女)의 신화를 매개로 ‘달의 미학’을 조명했다면, 제2회 전시는 겨울볕처럼 고요하게 번지는 예술의 온기와 세대·장르를 잇는 ‘이음(利音)의 서사)’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전시에는 장인·명인·명장, 중견작가, 신진작가, 그리고 정원디자인·공간예술 분야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회화·조각·공예·설치·사진·정원예술 등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담빛예술창고에서 전시를 관람한 뒤, 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길–대숲마을–담양미래학당–불로리길 새터건너 도담정원–국립정원문화원으로 이어지는 ‘발길의 여정’ 동선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이 품은 생태·정원·예술 도시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재단은 “‘볕(陽)’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결(結)’은 시간과 공간, 세대와 장르가 겹겹이 쌓이며 만들어내는 관계의 무늬를 상징한다”며,“이번 전시는 ‘예술은 볕이 되고, 사람은 결이 되어 이어지다’라는 메시지 아래 지역 예술인과 생활예술가, 정원과 산림, 마을과 도시가 서로를 비추는 새로운 문화 거버넌스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참여 작가 소개와 주요 작품 해설과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담빛예술창고 일대와 인근 거점 공간을 걷고 체험하는 ‘볕과 결을 따라 걷는 전시 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추성문화예술재단은 “월광취담이 일회성 전시를 넘어 담양의 자연과 정원, 문화와 예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인문·정원도시 담양의 대표 문화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행사명 : 추성문화예술재단 제2회 월광취담(月光醉潭)
「볕(陽)과 결(結), 발길 따라 展」
일시·장소 및 전시 기간
· 2025년 11월 29일(토) ~ 2025년 12월 11일(목)
: 담빛예술창고 · 담양미래학당
· 2025년 11월 29일(토) ~ 2025년 12월 31일(수)
: 도담정원 · 국립정원문화원
▮개막식 : 2025년 11월 29일(토) 오후 2시
개막식 장소 : 담빛예술창고(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7)
▮주최 : 추성문화예술재단
▮주관 : 심지공예가협회
▮후원·협력 :
전라남도, 담양군, 전라남도교육청, 담양군의회, 이개호 국회의원실, 국립정원문화원,
팜스로컬푸드, 한국거버넌스학회, 한국심리상담전문학회, 한국정원문화네트워크전남,
한국임업기술원,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주요 내용
장인·명인·명장, 중견·신진작가가 함께하는 융·복합 예술 전시
정원·산림·공간디자인이 결합된 현장형 정원예술 콘텐츠
담빛예술창고–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길–대숲마을–도담정원–국립정원문화원으로 이어지는
‘발길의 여정’ 프로그램 운영
▮문의
추성문화예술재단
전화 : 061-381-0519
이메일 : ccaf2021@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추성문화예술재단.com
‘월광취담(月光醉潭)’은 담양의 자연과 사람, 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달빛과 물, 볕과 바람의 결을 따라가는 담양형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연례 기획전이다.
지난해 제1회 전시가 담양호와 세오녀(細烏女)의 신화를 매개로 ‘달의 미학’을 조명했다면, 제2회 전시는 겨울볕처럼 고요하게 번지는 예술의 온기와 세대·장르를 잇는 ‘이음(利音)의 서사)’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전시에는 장인·명인·명장, 중견작가, 신진작가, 그리고 정원디자인·공간예술 분야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회화·조각·공예·설치·사진·정원예술 등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담빛예술창고에서 전시를 관람한 뒤, 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길–대숲마을–담양미래학당–불로리길 새터건너 도담정원–국립정원문화원으로 이어지는 ‘발길의 여정’ 동선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이 품은 생태·정원·예술 도시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재단은 “‘볕(陽)’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결(結)’은 시간과 공간, 세대와 장르가 겹겹이 쌓이며 만들어내는 관계의 무늬를 상징한다”며,“이번 전시는 ‘예술은 볕이 되고, 사람은 결이 되어 이어지다’라는 메시지 아래 지역 예술인과 생활예술가, 정원과 산림, 마을과 도시가 서로를 비추는 새로운 문화 거버넌스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참여 작가 소개와 주요 작품 해설과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담빛예술창고 일대와 인근 거점 공간을 걷고 체험하는 ‘볕과 결을 따라 걷는 전시 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추성문화예술재단은 “월광취담이 일회성 전시를 넘어 담양의 자연과 정원, 문화와 예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인문·정원도시 담양의 대표 문화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행사명 : 추성문화예술재단 제2회 월광취담(月光醉潭)
「볕(陽)과 결(結), 발길 따라 展」
일시·장소 및 전시 기간
· 2025년 11월 29일(토) ~ 2025년 12월 11일(목)
: 담빛예술창고 · 담양미래학당
· 2025년 11월 29일(토) ~ 2025년 12월 31일(수)
: 도담정원 · 국립정원문화원
▮개막식 : 2025년 11월 29일(토) 오후 2시
개막식 장소 : 담빛예술창고(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7)
▮주최 : 추성문화예술재단
▮주관 : 심지공예가협회
▮후원·협력 :
전라남도, 담양군, 전라남도교육청, 담양군의회, 이개호 국회의원실, 국립정원문화원,
팜스로컬푸드, 한국거버넌스학회, 한국심리상담전문학회, 한국정원문화네트워크전남,
한국임업기술원,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주요 내용
장인·명인·명장, 중견·신진작가가 함께하는 융·복합 예술 전시
정원·산림·공간디자인이 결합된 현장형 정원예술 콘텐츠
담빛예술창고–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길–대숲마을–도담정원–국립정원문화원으로 이어지는
‘발길의 여정’ 프로그램 운영
▮문의
추성문화예술재단
전화 : 061-381-0519
이메일 : ccaf2021@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추성문화예술재단.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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