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여기 불 들어오면 손님 온거에요”
담양읍 지사협, 청각장애인과 난청어르신 33가구에 LED 무선 초인종 지원
담양읍복지기동대, 대상 가구에 직접 설치, 주민 위한 좋은 일에 힘 보태
임경봉 기자 담양소식
사회 2022.10.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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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담양읍을 만들기 위해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손을 잡았다.
담양읍은 최근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청각장애인과 난청어르신 33가구에 LED무선 초인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LED무선초인종은 소리로만 알려주는 기존의 초인종의 단점을 보완해 소리와 함께 불빛이 들어오는 제품으로 담양읍 지사협(공동위원장 김동진, 민간위원장 하종삼)에서는 청각장애인과 청력이 좋지 못한 어르신들께 맞춤형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
그동안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이웃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는 어르신이나 청각장애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담양읍 지사협의 LED무선초인종 지원 계획을 들은 담양읍복지기동대는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는 물론 쉽고 세심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안에 있는 LED등에 불이 들어온다는 기동대원의 설명에 한 할머니는 “누가 초인종을 눌러도 들리지가 않아 사람이 오는지 가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 답답했는데, 불빛이 깜박거리니 금방 알 수가 있겠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하종삼 위원장은 “무엇보다 지원받으신 분들이 좋아하니 행복하고, 이웃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복지가 탄탄한 최고의 향촌복지 담양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양읍은 최근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청각장애인과 난청어르신 33가구에 LED무선 초인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LED무선초인종은 소리로만 알려주는 기존의 초인종의 단점을 보완해 소리와 함께 불빛이 들어오는 제품으로 담양읍 지사협(공동위원장 김동진, 민간위원장 하종삼)에서는 청각장애인과 청력이 좋지 못한 어르신들께 맞춤형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
그동안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이웃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는 어르신이나 청각장애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담양읍 지사협의 LED무선초인종 지원 계획을 들은 담양읍복지기동대는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는 물론 쉽고 세심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안에 있는 LED등에 불이 들어온다는 기동대원의 설명에 한 할머니는 “누가 초인종을 눌러도 들리지가 않아 사람이 오는지 가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 답답했는데, 불빛이 깜박거리니 금방 알 수가 있겠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하종삼 위원장은 “무엇보다 지원받으신 분들이 좋아하니 행복하고, 이웃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복지가 탄탄한 최고의 향촌복지 담양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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