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진가 김성민 세번째 사진전 무등 현대미술관 ‘어무니의 시간’
김양희기자 담양소식
문화 2024.06.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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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김성민이 광주 무등현대미술관에서 2024. 6.27~7.28까지 ‘어무니의 시간’ 전시를 갖는다. 그는 청산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릴 적 시간과 기억이 머무는 청산도의 풍광에 관한 관심으로 ‘슬로시티 청산도 돌담’, ‘어릴 적 풍경’, ‘어머니에 기억’ 등은 그의 주된 사진의 관찰과 연구의 소재였다.
김성민의 작업은 사회적 기억이자 그 사회의 정체성이다. 그의 시각적 대화의 중심에는 미학적, 문학적, 사회적 기억, 사회적 정체성 등 이러한 개념들로 채워져 있다. 그의 시각적인 개념들은 무의식적이며 일상화된 예술의 행위와 연결을 강조하며, 꾸준히 김성민의 시각적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20년 출간한 ‘돌담 소리疏籬’와 2023년 출간한 ‘어무니의 시간’은 일관되게 주류 예술시장의 흐름을 거부하며 고집스럽게 시간적 요소를 통해 인간의 경험적 요소를 강조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억에 영향을 미치며 덧없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어무니의 시간’ 작품 속 김성민의 관습적 시각은 자연이 흐름을 택했기 때문에, 작품 내면에 감춰진 단순성과 덧없음은 그의 기억과 열린 공간에 익숙했다. 어머니의 삶이 담긴 공간’은 어릴 적 기억을 품은 한 장면, 고향의 풍경이지만 어머니 삶의 내면을 공간에서 기억하고 있다. 그곳은 어머니의 소망과 더불어 삶 그 자체이다. 그 공간은 어머니의 운명을 함께하는 숙명적인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김성민 사진가는 67년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출생하였으며, 2015년 ‘슬로시티 청산도 돌담사진에 관한 연구’라는 광주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그해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나우에서 첫 개인전을 하였다.
이후 사진 전문 출판사인 포토닷에서 ‘돌담소리’와 ‘어무니의 시간’ 2권의 사진집을 발간하였으며 현재 담양군청에서 건설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주말마다 섬진강과 고향인 청산도 사진작업 등 왕성한 사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민의 작업은 사회적 기억이자 그 사회의 정체성이다. 그의 시각적 대화의 중심에는 미학적, 문학적, 사회적 기억, 사회적 정체성 등 이러한 개념들로 채워져 있다. 그의 시각적인 개념들은 무의식적이며 일상화된 예술의 행위와 연결을 강조하며, 꾸준히 김성민의 시각적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20년 출간한 ‘돌담 소리疏籬’와 2023년 출간한 ‘어무니의 시간’은 일관되게 주류 예술시장의 흐름을 거부하며 고집스럽게 시간적 요소를 통해 인간의 경험적 요소를 강조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억에 영향을 미치며 덧없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어무니의 시간’ 작품 속 김성민의 관습적 시각은 자연이 흐름을 택했기 때문에, 작품 내면에 감춰진 단순성과 덧없음은 그의 기억과 열린 공간에 익숙했다. 어머니의 삶이 담긴 공간’은 어릴 적 기억을 품은 한 장면, 고향의 풍경이지만 어머니 삶의 내면을 공간에서 기억하고 있다. 그곳은 어머니의 소망과 더불어 삶 그 자체이다. 그 공간은 어머니의 운명을 함께하는 숙명적인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김성민 사진가는 67년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출생하였으며, 2015년 ‘슬로시티 청산도 돌담사진에 관한 연구’라는 광주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그해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나우에서 첫 개인전을 하였다.
이후 사진 전문 출판사인 포토닷에서 ‘돌담소리’와 ‘어무니의 시간’ 2권의 사진집을 발간하였으며 현재 담양군청에서 건설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주말마다 섬진강과 고향인 청산도 사진작업 등 왕성한 사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양희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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