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본격화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임창균 기자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2.08.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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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2023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슬로시티 재인증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 장희정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슬로시티의 진정한 의미와 살기 좋은 도시가 갖춰야 할 조건, 공무원의 실천과제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72가지 평가항목의 설명과 외국의 사례, 국내 타 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국제슬로시티 군 전역화 이후 담양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 만큼 재인증에 대비해 슬로시티 철학과 정신에 부합하고 담양이 가진 독창성과 정체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슬로시티 재인증을 앞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슬로시티의 철학과 이념을 담은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슬로시티는 느리지만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국제운동으로, 1999년 국제슬로시티운동이 출범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슬로시티로 가입되기 위해서는 인구가 5만 명을 넘지 말아야 하고, 도시와 주변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환경정책을 실시해야 하며, 유기농 식품의 생산 및 소비가 진행되어야 하고, 전통 음식과 문화 보존 등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담양군은 2007년 12월 신안군, 완도군과 함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증 이후 2013년과 2018년 5년마다 재인증을 받았고, 2023년 재인증은 한국슬로시티본부와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결정된다. 담양군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에는 15개 도시가 슬로시티로 가입되어 있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슬로시티 재인증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 장희정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슬로시티의 진정한 의미와 살기 좋은 도시가 갖춰야 할 조건, 공무원의 실천과제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72가지 평가항목의 설명과 외국의 사례, 국내 타 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국제슬로시티 군 전역화 이후 담양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 만큼 재인증에 대비해 슬로시티 철학과 정신에 부합하고 담양이 가진 독창성과 정체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슬로시티 재인증을 앞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슬로시티의 철학과 이념을 담은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슬로시티는 느리지만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국제운동으로, 1999년 국제슬로시티운동이 출범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슬로시티로 가입되기 위해서는 인구가 5만 명을 넘지 말아야 하고, 도시와 주변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환경정책을 실시해야 하며, 유기농 식품의 생산 및 소비가 진행되어야 하고, 전통 음식과 문화 보존 등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담양군은 2007년 12월 신안군, 완도군과 함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증 이후 2013년과 2018년 5년마다 재인증을 받았고, 2023년 재인증은 한국슬로시티본부와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결정된다. 담양군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에는 15개 도시가 슬로시티로 가입되어 있다.
- 임창균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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