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능주들소리, 전남민속예술축제 대상 수상
능주면민 열띤 경연으로 2개 부문 수상 쾌거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10.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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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일부터 6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능주들소리보존회가 일반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다.
올해는 19개 시․군 21개 팀(일반 17팀, 청소년 4팀) 800여 명이 참가하여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능주들소리보존회는 능주면민 65명이 참가해 화순 대표 민속놀이인 능주들소리를 30분간 시연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능주들소리는 일반부 대상과 일반부 지도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사라져 가는 능주들소리를 지속적으로 전승하여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 가치를 높이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능주들소리는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노동요로 2013년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제46회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다.
올해는 19개 시․군 21개 팀(일반 17팀, 청소년 4팀) 800여 명이 참가하여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능주들소리보존회는 능주면민 65명이 참가해 화순 대표 민속놀이인 능주들소리를 30분간 시연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능주들소리는 일반부 대상과 일반부 지도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사라져 가는 능주들소리를 지속적으로 전승하여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 가치를 높이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능주들소리는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노동요로 2013년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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