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농협창고, ‘海드림사업’ 리모델링
해수부 공모 선정…국비 등 5억 들여 해산물 체험공간으로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0.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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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사업에 신안 대천리 압해농협창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서면 및 현장평가를 진행, 2023년 海드림사업 대상지로 압해농협창고를 포함해 전국 3개소를 확정했다.
海드림사업은 어촌 지역에 방치되거나 유휴화가 진행 중인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해당 시설이 어촌특화사업 등에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공모 사업에 여수․순천․신안 3개 시군에서 신청했으나, 신안 1개소가 선정됐다. 앞으로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군비 2억 5천만 원을 같이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미활용 중인 압해농협창고를 해산물 레스토랑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海드림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시설을 마련, 마을이 활성화되고, 어촌지역 주민에게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서면 및 현장평가를 진행, 2023년 海드림사업 대상지로 압해농협창고를 포함해 전국 3개소를 확정했다.
海드림사업은 어촌 지역에 방치되거나 유휴화가 진행 중인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해당 시설이 어촌특화사업 등에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공모 사업에 여수․순천․신안 3개 시군에서 신청했으나, 신안 1개소가 선정됐다. 앞으로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군비 2억 5천만 원을 같이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미활용 중인 압해농협창고를 해산물 레스토랑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海드림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시설을 마련, 마을이 활성화되고, 어촌지역 주민에게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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