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 난치성질환 치료 효과’
전남도 바이오신약 소재 개발사업 최종 보고회서 연구 결과 발표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09.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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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 신약 소재 개발사업’을 통해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의 대량 분리정제에 성공했고,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가 난치성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전남도는 21일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각종 난치성 질환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줄기세포 기반의 재생의학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 신약 소재 개발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줄기세포 신약 개발사업은 신개념 치료제로 주목받는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와 화순군이 2019년부터 3년간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의대와 제주대학교 등이 참여해 줄기세포 및 세포외소포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치매돼지를 이용한 효능실증연구 등을 중점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남대 의과대, 생물의약연구센터 연구진은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 대량 분리정제를 성공함과 동시에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뇌졸중, 척수질환, 파킨슨 질환에서 치료효과를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특허협력조약(PCT) 출원 1건, 국제특허 등록 1건, 국내특허 출원 5건 등의 연구성과도 발표했다.
또한 공동 참여기관인 제주대학교 연구진은 치매돼지 동물모델 생산과, 최적의 형질전환 복제 생산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치매돼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상용화단계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는 이와 관련, 대리모 25마리 이식을 통해 새끼돼지 21마리 생산에 성공하고 치매 치료 줄기세포주 이식 효능도 검증했으며, SCI 논문 4편, 특허 출원 1건, 기술이전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그동안의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신규사업 제안 등 미래 전남의 줄기세포 신약․소재개발 육성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수렴했다”며 “초고령화시대 고부가가치산업이자 미래 신성장사업으로 부각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1일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각종 난치성 질환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줄기세포 기반의 재생의학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 신약 소재 개발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줄기세포 신약 개발사업은 신개념 치료제로 주목받는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와 화순군이 2019년부터 3년간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의대와 제주대학교 등이 참여해 줄기세포 및 세포외소포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치매돼지를 이용한 효능실증연구 등을 중점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남대 의과대, 생물의약연구센터 연구진은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 대량 분리정제를 성공함과 동시에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뇌졸중, 척수질환, 파킨슨 질환에서 치료효과를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특허협력조약(PCT) 출원 1건, 국제특허 등록 1건, 국내특허 출원 5건 등의 연구성과도 발표했다.
또한 공동 참여기관인 제주대학교 연구진은 치매돼지 동물모델 생산과, 최적의 형질전환 복제 생산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치매돼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상용화단계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는 이와 관련, 대리모 25마리 이식을 통해 새끼돼지 21마리 생산에 성공하고 치매 치료 줄기세포주 이식 효능도 검증했으며, SCI 논문 4편, 특허 출원 1건, 기술이전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그동안의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신규사업 제안 등 미래 전남의 줄기세포 신약․소재개발 육성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수렴했다”며 “초고령화시대 고부가가치산업이자 미래 신성장사업으로 부각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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