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추석 연휴 하루 소방활동 391건
전년보다 13.6% 줄어…총 1천955건 출동해 29명 구조․1천324명 이송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09.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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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5일간 총 1천955건의 소방활동을 펼쳐 29명을 구조하고 1천324명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391건의 소방활동을 펼친 셈이다.
이는 올해보다 하루 길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6일간 소방활동(2천718건)보다 28% 줄어든 실적이다. 올해 연휴 기간이 짧았음을 감안하더라도 1일 평균 453건에서 391건으로 13.6% 감소했다.
화재는 지난해 32건에서 17건으로 46.8%(15건) 줄고 인명피해도 부상 2명에서 1명으로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2억 6천900만 원에서 7천388만 원으로 72%(1억 9천511만 원) 줄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화재가 지난해 17건에서 10건으로, 전기화재가 11건에서 1건으로 감소했다.
구조출동은 659건으로 지난해(1천269건)보다 48%, 구급출동은 1천279건으로 지난해(1천417건)보다 9.7% 각각 줄었다.
구급출동은 지난해와 비슷했으나 구조출동은 벌집제거 출동이 지난해 778건에서 249건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동물 포획 출동 또한 148건에서 61건으로 감소했다.
119신고건수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화재 249건, 구조 1천024건, 구급 2천287건, 의료상담 2천390건 등 총 9천186건(1일 평균 1천837.2건)이 접수됐다.
실제로 해남 문내면에서 부주의 화재로 창고 및 주택 2동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3천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목포 석현동에서는 승용차 단독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남소방은 추석연휴 이전 다중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소방력 전진배치, 기동순찰 강화 등 인력과 소방장비를 총동원하는 등 연휴 기간 도민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위드 코로나 이후 맞이하는 첫번째 명절로 국민의 이동과 활동이 증가했음에도 예방활동과 특별경계근무로 소방활동이 크게 감소했다”며 “관계자 안전컨설팅 등 도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보다 하루 길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6일간 소방활동(2천718건)보다 28% 줄어든 실적이다. 올해 연휴 기간이 짧았음을 감안하더라도 1일 평균 453건에서 391건으로 13.6% 감소했다.
화재는 지난해 32건에서 17건으로 46.8%(15건) 줄고 인명피해도 부상 2명에서 1명으로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2억 6천900만 원에서 7천388만 원으로 72%(1억 9천511만 원) 줄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화재가 지난해 17건에서 10건으로, 전기화재가 11건에서 1건으로 감소했다.
구조출동은 659건으로 지난해(1천269건)보다 48%, 구급출동은 1천279건으로 지난해(1천417건)보다 9.7% 각각 줄었다.
구급출동은 지난해와 비슷했으나 구조출동은 벌집제거 출동이 지난해 778건에서 249건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동물 포획 출동 또한 148건에서 61건으로 감소했다.
119신고건수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화재 249건, 구조 1천024건, 구급 2천287건, 의료상담 2천390건 등 총 9천186건(1일 평균 1천837.2건)이 접수됐다.
실제로 해남 문내면에서 부주의 화재로 창고 및 주택 2동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3천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목포 석현동에서는 승용차 단독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남소방은 추석연휴 이전 다중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소방력 전진배치, 기동순찰 강화 등 인력과 소방장비를 총동원하는 등 연휴 기간 도민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위드 코로나 이후 맞이하는 첫번째 명절로 국민의 이동과 활동이 증가했음에도 예방활동과 특별경계근무로 소방활동이 크게 감소했다”며 “관계자 안전컨설팅 등 도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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