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생활개선회, ‘꾸러미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 펼쳐
밑반찬 5종 차상위계층 40가정에 방문, 전달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09.07 15:54
페이지 정보
본문
▲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가 7일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밑반찬 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구복규(오른쪽 1번째) 화순군수가 능주면 농촌생화자원실습장을 찾아 생활개선회 회원과 대화하는 모습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김순내, 이하 생활개선회)가 7일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밑반찬 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능주면 농촌생활자원실습장에서 돼지고기 주물럭 등 5가지 밑반찬을 만들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도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반찬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든 반찬은 화순군 차상위계층 40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김순내 생활개선회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만든 반찬이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높은 물가에 반찬을 만들고 전해드리는 것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꾸러미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1월 전라남도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5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3회에 걸쳐 화순군 80명, 구례군 40명의 차상위 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능주면 농촌생활자원실습장에서 돼지고기 주물럭 등 5가지 밑반찬을 만들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도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반찬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든 반찬은 화순군 차상위계층 40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김순내 생활개선회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만든 반찬이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높은 물가에 반찬을 만들고 전해드리는 것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꾸러미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1월 전라남도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5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3회에 걸쳐 화순군 80명, 구례군 40명의 차상위 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0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