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복면, 감동의 마무리와 내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
「연둔리 숲정이 ‘쉼’, 여행」 유채꽃 행사 성료
지역소식
화순 2025.05.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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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복면(면장 최인환)은 올해 연둔리에서 처음 시도된 주민 참여형 축제 「숲정이 ‘쉼’, 여행」이 면 단위 행사임에도 4,000여 명의 방문객과 8,100회가 넘는 온라인 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4월 19일부터 8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첫 시작부터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합작해 만들어낸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동복면 번영회·이장협의회·부녀회·청년회 등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처음부터 ‘주민 참여형 축제’로 함께 기획하고 준비에 몰입했다.
특히 개막일부터 매일 업로드된 총 19편의 홍보 영상은 행사가 끝난 지금도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가을 숲정이 둔치에 심어놓은 유채꽃이 피면서 샛노랗게 물들고, 직원들이 한땀 한땀 완성한 바람개비 길과 꽃밭, 그리고 상가마을 솟대, 지역 동호회의 사진 전시회, 빈백쇼파 물멍, 다양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축제 소재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여기에 두릅순, 엄나무순, 촌닭계란 등 지역농산물 판매와 동네 아짐이 만든 쑥전, 도토리묵 같은 시골 음식이 더해져 방문객을 사로잡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미소와 공무원들의 정성스러운 안내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 동안 동복은 사람들로 생동감이 넘쳐나게 되었고, 연둔리 숲정이는 화순 제7경의 명성에 걸맞게 ‘꽃멍, 물멍, 길멍’이 있는 힐링 명소로서 이어지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통해 알알이 재조명되었다.
최인환 동복면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길에 면민과 함께 행복한 발자취를 남겼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정식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얻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동복면은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삼복권역 정비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춘란재배 소득사업, 동복댐주변정비지원사업 등도 착실히 추진 중이며, 조만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 또한 '2025 화순봄꽃축제와 함께 치러진 주민참여형 지역 축제로서의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연둔리 숲정이 꽃길을 다시 걸을 내년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에 차 있다.
4월 19일부터 8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첫 시작부터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합작해 만들어낸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동복면 번영회·이장협의회·부녀회·청년회 등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처음부터 ‘주민 참여형 축제’로 함께 기획하고 준비에 몰입했다.
특히 개막일부터 매일 업로드된 총 19편의 홍보 영상은 행사가 끝난 지금도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가을 숲정이 둔치에 심어놓은 유채꽃이 피면서 샛노랗게 물들고, 직원들이 한땀 한땀 완성한 바람개비 길과 꽃밭, 그리고 상가마을 솟대, 지역 동호회의 사진 전시회, 빈백쇼파 물멍, 다양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축제 소재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여기에 두릅순, 엄나무순, 촌닭계란 등 지역농산물 판매와 동네 아짐이 만든 쑥전, 도토리묵 같은 시골 음식이 더해져 방문객을 사로잡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미소와 공무원들의 정성스러운 안내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 동안 동복은 사람들로 생동감이 넘쳐나게 되었고, 연둔리 숲정이는 화순 제7경의 명성에 걸맞게 ‘꽃멍, 물멍, 길멍’이 있는 힐링 명소로서 이어지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통해 알알이 재조명되었다.
최인환 동복면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길에 면민과 함께 행복한 발자취를 남겼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정식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얻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동복면은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삼복권역 정비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춘란재배 소득사업, 동복댐주변정비지원사업 등도 착실히 추진 중이며, 조만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 또한 '2025 화순봄꽃축제와 함께 치러진 주민참여형 지역 축제로서의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연둔리 숲정이 꽃길을 다시 걸을 내년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에 차 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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