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딸기 적기 정식을 위한 꽃눈분화 검경 실시
농가 고소득을 위한 적정 정식 시기 안내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09.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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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딸기 재배 39농가(14.6ha)를 대상으로 정식시기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딸기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딸기는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고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딸기가 가장 비싼 시기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많은 양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딸기는 모종이 꽃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을 해야 11월부터 수확할 수 있고 5월까지 안정적으로 다수확을 할 수 있다. 꽃눈이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첫 꽃이 늦게 펴 딸기 수확이 1개월 정도 늦어져 농가소득이 감소하게 된다.
이에 화순군은 8월 25일부터 관내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실체 현미경을 이용한 딸기 꽃눈분화 검경을 실시해 적정 정식시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 모종 3~5주를 가지고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기후 변화와 육묘 단계의 관리 방법에 따라 꽃눈 분화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농가들은 반드시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이용해 적정 정식시기를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딸기는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고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딸기가 가장 비싼 시기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많은 양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딸기는 모종이 꽃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을 해야 11월부터 수확할 수 있고 5월까지 안정적으로 다수확을 할 수 있다. 꽃눈이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첫 꽃이 늦게 펴 딸기 수확이 1개월 정도 늦어져 농가소득이 감소하게 된다.
이에 화순군은 8월 25일부터 관내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실체 현미경을 이용한 딸기 꽃눈분화 검경을 실시해 적정 정식시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 모종 3~5주를 가지고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기후 변화와 육묘 단계의 관리 방법에 따라 꽃눈 분화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농가들은 반드시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이용해 적정 정식시기를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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