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돌봄 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무료 검진
잠복결핵감염자 발견․치료로 결핵 발생 사전 예방
지역소식
화순 2024.07.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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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일 돌봄 시설의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 검진은 잠복결핵감염자를 발견하고 치료하여 선제적으로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무료 검진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돌봄 시설 종사자 중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우선순위),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일용직 근로자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며 보건소에서 대상자 확인 및 채혈 후 결핵협회 검체 분석을 통해 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검사 결과 양성자로 확인될 시 보건소 및 잠복결핵감염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활동성 결핵 배제를 위한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하고,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약물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자의 약 10%는 결핵이 발병할 수 있으며, 예방적 치료를 할 경우 결핵을 최대 90%까지는 예방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잠복결핵은 타인에게 결핵균이 전파되지는 않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이 있으므로 돌봄 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잠복결핵 검진은 잠복결핵감염자를 발견하고 치료하여 선제적으로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무료 검진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돌봄 시설 종사자 중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우선순위),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일용직 근로자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며 보건소에서 대상자 확인 및 채혈 후 결핵협회 검체 분석을 통해 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검사 결과 양성자로 확인될 시 보건소 및 잠복결핵감염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활동성 결핵 배제를 위한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하고,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약물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자의 약 10%는 결핵이 발병할 수 있으며, 예방적 치료를 할 경우 결핵을 최대 90%까지는 예방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잠복결핵은 타인에게 결핵균이 전파되지는 않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이 있으므로 돌봄 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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