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 전문작가사진부문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최우수상) : 옥맹선씨
출품제목 : 화엄매의 자태, 상금 200만원 및 부상
□ 휴대폰카메라사진부문 : 교구장스님상(최우수상)
: 김동희씨, 상금 70만원 및 부상, 출품제목 : 화엄매 야경 반영
지역소식
구례 2024.04.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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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덕문 스님은 2024 제4회 화엄사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응모작 심사 결과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금번 총 응모작은 1,141작품 중 전문작가 사진 405작품, 휴대폰 카메라 사진 736작품이 출품되었다. 2023년에는 총 897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높은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당선작에는 전문작가사진부문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출품제목 “화엄매의 자태”로 출품된 옥맹선씨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 및 부상과 화엄사 템플스테이 1박 2일이 주어진다. 휴대폰카메라사진부문에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스님상으로 출품제목 “화엄매 야경 반영”로 출품된 김동희씨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70만원 및 부상과 화엄사 템플스테이 1박 2일이 주어진다.
올해로 4번째 개최된 이번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해와 달리 국가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첫번째 행사로 전문 사진작가들이 꼭두 새벽부터 저녁 산문을 닫는 시간까지 온종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여 홍매화를 담는데 여념이 없었다. 한편 일반인들은 콘테스트 35일 기간 동안 25만 5천 명이 방문하여 화엄사 창건이래 특정 기간 동안 최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특이점은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공모전 일정을 당겼으나 정작 날씨와 기온이 오락가락하면서 화엄사 스님들과 출사한 사진작들의 애간장을 태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개화한 홍매화는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과 출사한 사진작가들에게 탄성과 환호 그리고 만족감 힐링 그 자체를 마음껏 나타내었다
금번 제4회 화엄사 홍매화 ·들매화 사진콘테스트를 마치고 덕문교구장스님은 “교통의 오지인 구례 지리산대화엄사를 많이 사랑해주고 방문해주셔서 국민들게 보도자료를 통하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외국에 관광을 가서 그 나라의 보물 유물 아끼는데 정작 우리나라의 보물 유물들은 좀 쉽게 다루고 소중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을 좀 아쉬워 했다. 그리고 많은 방문객으로 화장실 사용,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 다음 사람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위는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제4회 화엄사 홍매화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응모작 심사위원장 동아일보 전영한 사진부장은 “이번 사진 심사에서는 휴대폰으로 촬영해 접수한 사진이 많아 사진대회가 화엄사의 또 하나의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화엄사의 상징이자 대표격인 홍매화를 과거 사진 입상작들과의 구도를 벗어나 창의력이 깃든 사진에 많은 점수를 준 반면 사진 촬영 후 보정이 심한 것은 제외했다.
그리고 예년에 비해 사진촬영과 테크닉은 정말 프로 이상일만큼 손색이 없어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힘들었다. 수상작 이외에도 근소한 차이로 수상을 하지 못한 작품들이 있었지만 부분별 수상이 제한되다 보니 심사 위원장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 사진촬영 대회에 사진작가와 관광객 등 많은 관심을 애정을 가져 주셔서 진심 감사드린다고 심사 평을 마쳤다.
아울러 예년과 같이 제4회 홍매화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들은 화엄사 2025년 화엄사 달력과 홍보물에 게재하게 되며, 구례군 홍보에 사용하게 된다. 더불어 모든 출품작 사진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시상은 오는 5월 15일 오전 10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 총무원장상
전문사진작가 부문 사진 - 최우수상
옥맹선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올해 꽃이 더욱 아름다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 됩니다. 홍매화(흑매화)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특히 화엄사에서는 화엄매의 고운 자태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진 동호인과 불자님들 그리고 일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번 화엄매 사진 공모전에 부족한 저의 작품을 선정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큰 부처님의 가피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옥맹선 .
□ 교구장스님상
휴대폰카메라 사진 부문 사진 - 최우수상
김동희 수상소감
늦은밤 빗속에서 찾았든 화엄사, 각황전의 조명과 함께, 작게 만들어진 물웅덩이에 반영된 홍매화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홍매화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처음맞는 해에 수상하게되어 기쁨이 더욱크네요. 선정해주신 화엄사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 4월 김동희
당선작에는 전문작가사진부문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출품제목 “화엄매의 자태”로 출품된 옥맹선씨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 및 부상과 화엄사 템플스테이 1박 2일이 주어진다. 휴대폰카메라사진부문에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스님상으로 출품제목 “화엄매 야경 반영”로 출품된 김동희씨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70만원 및 부상과 화엄사 템플스테이 1박 2일이 주어진다.
올해로 4번째 개최된 이번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해와 달리 국가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첫번째 행사로 전문 사진작가들이 꼭두 새벽부터 저녁 산문을 닫는 시간까지 온종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여 홍매화를 담는데 여념이 없었다. 한편 일반인들은 콘테스트 35일 기간 동안 25만 5천 명이 방문하여 화엄사 창건이래 특정 기간 동안 최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특이점은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공모전 일정을 당겼으나 정작 날씨와 기온이 오락가락하면서 화엄사 스님들과 출사한 사진작들의 애간장을 태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개화한 홍매화는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과 출사한 사진작가들에게 탄성과 환호 그리고 만족감 힐링 그 자체를 마음껏 나타내었다
금번 제4회 화엄사 홍매화 ·들매화 사진콘테스트를 마치고 덕문교구장스님은 “교통의 오지인 구례 지리산대화엄사를 많이 사랑해주고 방문해주셔서 국민들게 보도자료를 통하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외국에 관광을 가서 그 나라의 보물 유물 아끼는데 정작 우리나라의 보물 유물들은 좀 쉽게 다루고 소중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을 좀 아쉬워 했다. 그리고 많은 방문객으로 화장실 사용,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 다음 사람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위는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제4회 화엄사 홍매화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응모작 심사위원장 동아일보 전영한 사진부장은 “이번 사진 심사에서는 휴대폰으로 촬영해 접수한 사진이 많아 사진대회가 화엄사의 또 하나의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화엄사의 상징이자 대표격인 홍매화를 과거 사진 입상작들과의 구도를 벗어나 창의력이 깃든 사진에 많은 점수를 준 반면 사진 촬영 후 보정이 심한 것은 제외했다.
그리고 예년에 비해 사진촬영과 테크닉은 정말 프로 이상일만큼 손색이 없어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힘들었다. 수상작 이외에도 근소한 차이로 수상을 하지 못한 작품들이 있었지만 부분별 수상이 제한되다 보니 심사 위원장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 사진촬영 대회에 사진작가와 관광객 등 많은 관심을 애정을 가져 주셔서 진심 감사드린다고 심사 평을 마쳤다.
아울러 예년과 같이 제4회 홍매화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들은 화엄사 2025년 화엄사 달력과 홍보물에 게재하게 되며, 구례군 홍보에 사용하게 된다. 더불어 모든 출품작 사진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시상은 오는 5월 15일 오전 10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 총무원장상
전문사진작가 부문 사진 - 최우수상
옥맹선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올해 꽃이 더욱 아름다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 됩니다. 홍매화(흑매화)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특히 화엄사에서는 화엄매의 고운 자태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진 동호인과 불자님들 그리고 일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번 화엄매 사진 공모전에 부족한 저의 작품을 선정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큰 부처님의 가피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옥맹선 .
□ 교구장스님상
휴대폰카메라 사진 부문 사진 - 최우수상
김동희 수상소감
늦은밤 빗속에서 찾았든 화엄사, 각황전의 조명과 함께, 작게 만들어진 물웅덩이에 반영된 홍매화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홍매화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처음맞는 해에 수상하게되어 기쁨이 더욱크네요. 선정해주신 화엄사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 4월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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