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노인결핵 미리 찾아내자`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4.02.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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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보건의료원이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지난 1일부터 65세이상 어르신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순회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방지를 목표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 어르신등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검진은 이동식 장비를 활용한 방식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진다.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객담검사를 시행해 결핵 여부를 진단한다. 이러한 방식은 현장에서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므로, 어르신들이 여러 차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조기 결핵 검진을 통해 환자를 발견하는 것이 결핵 전파를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노인들이 증상과 관계없이 매년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사업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방지를 목표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 어르신등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검진은 이동식 장비를 활용한 방식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진다.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객담검사를 시행해 결핵 여부를 진단한다. 이러한 방식은 현장에서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므로, 어르신들이 여러 차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조기 결핵 검진을 통해 환자를 발견하는 것이 결핵 전파를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노인들이 증상과 관계없이 매년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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