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성인지 역량 강화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 기대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08.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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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청 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해 상호 존중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도청 왕인실에서 기관장 포함 고위직 공직자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문금주 행정부지사, 박창환 정무부지사, 각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양동옥 한국젠더문화연구원장은 고위직 성희롱 사례,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기관장․관리자의 책무와 2차 피해 방지,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 실천방안 등을 강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고위직의 가치관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은 별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미실시하거나 고위직 교육 참여율 70% 미만, 또는 기관장이 교육을 미이수하면 폭력예방교육 부진기관으로 분류돼 여성가족부 누리집이나 일반 일간신문 등에 공표하게 된다.
교육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문금주 행정부지사, 박창환 정무부지사, 각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양동옥 한국젠더문화연구원장은 고위직 성희롱 사례,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기관장․관리자의 책무와 2차 피해 방지,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 실천방안 등을 강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고위직의 가치관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은 별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미실시하거나 고위직 교육 참여율 70% 미만, 또는 기관장이 교육을 미이수하면 폭력예방교육 부진기관으로 분류돼 여성가족부 누리집이나 일반 일간신문 등에 공표하게 된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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