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12년 만에 증가 추세... 65세 이상 고령층 주기적인 결핵 검진 중요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11.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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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관내 어르신의 결핵 예방을 위해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은 잊힌 병으로 인식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이며,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0.1% 증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1% 증가로 65세 이상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12년 만이다.
이에 화순군 보건소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율을 높이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무료 결핵 검진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아직 검진받지 않은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화순군 보건소 결핵 실로 방문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면역력이 약하여 결핵 발병률이 높기에 매년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통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결핵 검진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 및 결핵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결핵은 잊힌 병으로 인식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이며,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0.1% 증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1% 증가로 65세 이상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12년 만이다.
이에 화순군 보건소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율을 높이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무료 결핵 검진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아직 검진받지 않은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화순군 보건소 결핵 실로 방문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면역력이 약하여 결핵 발병률이 높기에 매년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통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결핵 검진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 및 결핵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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