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지사 지강 양한묵 선생 순국 104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지강 양한묵 선생의 독립사상과 애국정신 재조명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10.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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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2일 독립지사 지강 양한묵 선생 순국 104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 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호남 유일의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후 일제 군사경찰에게 체포되어 옥중 순국하신 지강 양한묵 선생의 독립사상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대회에는 구복규 군수, 양향자 국회의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양용승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장, 제주양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발표는 '지강 양한묵과 천도교 활동'이라는 주제로 '신인간사'를 주간한 성주현 박사와 임형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발표와 토론을 맡았다.
제2발표는 '양한묵의 계몽운동과 이완용 모살 미수사건'으로 홍영기 전 순천대 교수와 박민영 원광대 교수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제3발표에서는 ‘양한묵과 3·1운동’이라는 주제로 김용달 전 독립기념관독립운동연구소 소장과 김도형 전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 제4발표는 ‘지강 양한묵 선생의 한시 연구-靑山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양현승 전 국민대 교수와 김대현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맡아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 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호남 유일의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후 일제 군사경찰에게 체포되어 옥중 순국하신 지강 양한묵 선생의 독립사상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대회에는 구복규 군수, 양향자 국회의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양용승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장, 제주양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발표는 '지강 양한묵과 천도교 활동'이라는 주제로 '신인간사'를 주간한 성주현 박사와 임형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발표와 토론을 맡았다.
제2발표는 '양한묵의 계몽운동과 이완용 모살 미수사건'으로 홍영기 전 순천대 교수와 박민영 원광대 교수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제3발표에서는 ‘양한묵과 3·1운동’이라는 주제로 김용달 전 독립기념관독립운동연구소 소장과 김도형 전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 제4발표는 ‘지강 양한묵 선생의 한시 연구-靑山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양현승 전 국민대 교수와 김대현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맡아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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