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가득 반찬 전달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3.08.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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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8일에 옥과면 마을복지계획으로 사회적으로 취약한 15가구에 ‘행복가득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전복죽, 미역국 등의 간편한 음식을 포함한 ‘행복나눔 꾸러미’를 3개월마다 제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혜자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밑반찬을 만들어 매월 전달하게 됐다.
‘행복가득 반찬 지원’은 장애인 가정과 거동이 불편하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옥과면 흥부자마을인 신흥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반찬 만들기 봉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신흥마을 주민 A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부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 복지를 실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곡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전복죽, 미역국 등의 간편한 음식을 포함한 ‘행복나눔 꾸러미’를 3개월마다 제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혜자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밑반찬을 만들어 매월 전달하게 됐다.
‘행복가득 반찬 지원’은 장애인 가정과 거동이 불편하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옥과면 흥부자마을인 신흥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반찬 만들기 봉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신흥마을 주민 A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부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 복지를 실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곡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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