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남 유일’ 행안부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 2건 선정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캔‧페트병 회수로봇 설치사업… 특별교부세 7500만 원 확보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장성 2023.07.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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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우수한 정부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기 위해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선 5~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장성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 설치사업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 설치사업 2건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확보했다.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이름 그대로, 신호등의 ‘빨간불’이 켜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다. 녹색 잔여시간만 표시되는 기존 신호등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은 사용한 캔이나 페트병을 자판기처럼 생긴 회수로봇 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라벨과 내용물을 제거해 재활용하고,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기다.
장성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우수한 정부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기 위해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선 5~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장성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 설치사업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 설치사업 2건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확보했다.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이름 그대로, 신호등의 ‘빨간불’이 켜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다. 녹색 잔여시간만 표시되는 기존 신호등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은 사용한 캔이나 페트병을 자판기처럼 생긴 회수로봇 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라벨과 내용물을 제거해 재활용하고,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기다.
장성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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