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치매안심마을 가구안전환경개선 사업 실시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3.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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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가 적극 참여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삼기면 괴소리, 오산면 가곡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센터는 치매환자, 독거노인, 고령자 등의 안전하고 독립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상 위험 가구에 대한 사전 방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된 60가구에 대해서는 화장실 등에 안전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안전바 설치뿐만 아니라 전기 안전점검, 유해시설 제거 및 LED 등기구 교체, 가스 안전 장치 보급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기면 괴소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인 이동원 삼기면 파출소장의 미담도 들려왔다. 이동원 소장은 마을에서 생활하는 치매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쌀 10포대, 라면 10박스, 화장지 10세트 등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더불어, 마을의 안전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이러한 이동원 소장의 헌신에 마을주민들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현하였으며, 이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가 적극 참여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삼기면 괴소리, 오산면 가곡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센터는 치매환자, 독거노인, 고령자 등의 안전하고 독립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상 위험 가구에 대한 사전 방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된 60가구에 대해서는 화장실 등에 안전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안전바 설치뿐만 아니라 전기 안전점검, 유해시설 제거 및 LED 등기구 교체, 가스 안전 장치 보급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기면 괴소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인 이동원 삼기면 파출소장의 미담도 들려왔다. 이동원 소장은 마을에서 생활하는 치매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쌀 10포대, 라면 10박스, 화장지 10세트 등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더불어, 마을의 안전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이러한 이동원 소장의 헌신에 마을주민들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현하였으며, 이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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