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민속공연 펼쳐진다
6월 17일(토) 능주 들판과 능주역사관 마당에서 열어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06.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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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 13일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민속공연이 6월 17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능주들소리보존회원과 지역주민, 관광객, 관련 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능주 들판과 능주 역사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능주 들소리는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어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 특히 능주 들소리는 지난해 전남 민속예술축제에서 화순군 대표로 참가하여 대상을 받았으며, 2024년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될 종목으로 무형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은 종목이다.
이번 공연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옆 논에서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면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계가 농사의 모든 것을 담당하는 현재 시대에 옛 모내기 풍경을 재현하면서 당시 불렸던 들소리를 잊지 않고 보존·전승하려는 지역민들의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행사는 능주면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의 길놀이로 예정되어 있다. 능주면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능주 들소리는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어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 특히 능주 들소리는 지난해 전남 민속예술축제에서 화순군 대표로 참가하여 대상을 받았으며, 2024년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될 종목으로 무형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은 종목이다.
이번 공연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옆 논에서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면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계가 농사의 모든 것을 담당하는 현재 시대에 옛 모내기 풍경을 재현하면서 당시 불렸던 들소리를 잊지 않고 보존·전승하려는 지역민들의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행사는 능주면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의 길놀이로 예정되어 있다. 능주면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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