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동면, ‘면민의 날’ 주민 화합 한마당
주민, 출향인사 등 1000여 명 참석...명랑경기·노래자랑 등 다채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08.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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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 면민의 날 행사가 4년 만에 동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지난 15일 동면초등학교에서 열린 화합한마당에 구복규(첫째 줄 왼쪽 4번째) 화순군수가 주민, 군의회 의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코로나19로 중단된 동면 면민의 날 행사가 4년 만에 열렸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5일 제31회 동면 면민의 날 행사가 동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동면번영회(회장 박연)가 주최하고, 동면청년회(회장 송주명)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하성동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출향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 시상식에서는 면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충식 씨가 면민의 상을, 조오현 씨가 효행상을, 공재학 씨가 교육문화상을, 윤영준씨가 새일꾼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명량 경기에서는 운곡마을이 종합우승을, 우평마을과 언동마을이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문병기 동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면민들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며 “주민 모두가 소통·배려하며 다져진 결속력으로 동면 발전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주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화순 건설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동면 면민의 화합이 화순군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5일 제31회 동면 면민의 날 행사가 동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동면번영회(회장 박연)가 주최하고, 동면청년회(회장 송주명)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하성동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출향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 시상식에서는 면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충식 씨가 면민의 상을, 조오현 씨가 효행상을, 공재학 씨가 교육문화상을, 윤영준씨가 새일꾼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명량 경기에서는 운곡마을이 종합우승을, 우평마을과 언동마을이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문병기 동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면민들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며 “주민 모두가 소통·배려하며 다져진 결속력으로 동면 발전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주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화순 건설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동면 면민의 화합이 화순군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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