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79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 개최
군민이 다 함께 즐기고 화합의 장 열려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구례 2023.04.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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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등 구례군 일원에서 「제79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총 4마당 33종목으로 구성했다. 남악제례와 시가행진,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이 펼쳐진다.
첫째 날인 19일(수)에는 남악서예백일장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전 군민 노래자랑이 서시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저녁 7시에 열린다.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의 뜨거운 경연을 펼치고, 하동진, 이정옥 등 초청 가수가 출연해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다음날인 20일(목)에는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 된다. 이후 장죽전 녹차시배지에서는 헌공다례가 진행된다.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지리산남악제를 축하하는 문화예술공연, 숨은 장사를 찾아낼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및 전통민속놀이, 읍면 농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우리차 시음회, 전통 떡 만들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지공예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작품 전시회 등 문화예술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섬진아트홀에서는 북한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이 열리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구례지부 회원 전시회가 열려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1일(금)에는 군청 광장에서 구례공설운동장까지 시가행진이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에게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구례공설운동장에서 각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 대표 선수들이 단합하여 줄다리기, 400m 계주,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 한궁 등 각종 체육 경기와 파크골프 시범 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날 행사 입장식과 연계한 옛 구례읍 시가지 행진과 전통민속예술인 농악의 읍면경연대회 추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32회 전국정가시조경창대회를 22일(토)에 열어 전국의 시조 명창분들이 구례를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이종석)은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하는 ‘지리산남악제’와 군민이 다함께 즐기고 경축하는 ‘군민의 날 행사’가 구례군의 발전 역량을 모으고, 진정한 군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순호 군수는 “4년 만에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정상적으로 개최한 만큼 단순한 축제가 아닌 전통을 되새기며, 구례가 하나로 단합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총 4마당 33종목으로 구성했다. 남악제례와 시가행진,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이 펼쳐진다.
첫째 날인 19일(수)에는 남악서예백일장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전 군민 노래자랑이 서시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저녁 7시에 열린다.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의 뜨거운 경연을 펼치고, 하동진, 이정옥 등 초청 가수가 출연해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다음날인 20일(목)에는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 된다. 이후 장죽전 녹차시배지에서는 헌공다례가 진행된다.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지리산남악제를 축하하는 문화예술공연, 숨은 장사를 찾아낼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및 전통민속놀이, 읍면 농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우리차 시음회, 전통 떡 만들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지공예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작품 전시회 등 문화예술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섬진아트홀에서는 북한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이 열리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구례지부 회원 전시회가 열려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1일(금)에는 군청 광장에서 구례공설운동장까지 시가행진이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에게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구례공설운동장에서 각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 대표 선수들이 단합하여 줄다리기, 400m 계주,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 한궁 등 각종 체육 경기와 파크골프 시범 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날 행사 입장식과 연계한 옛 구례읍 시가지 행진과 전통민속예술인 농악의 읍면경연대회 추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32회 전국정가시조경창대회를 22일(토)에 열어 전국의 시조 명창분들이 구례를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이종석)은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하는 ‘지리산남악제’와 군민이 다함께 즐기고 경축하는 ‘군민의 날 행사’가 구례군의 발전 역량을 모으고, 진정한 군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순호 군수는 “4년 만에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정상적으로 개최한 만큼 단순한 축제가 아닌 전통을 되새기며, 구례가 하나로 단합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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