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이 최선… 기피제 사용, 개인위생 철저
장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장성 2023.04.12 09:29
페이지 정보
본문
장성군이 본격적인 농작업이 시작되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부분 농작업,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이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3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지닌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4~15일 이후부터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
감염을 피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외출 후에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예방에 힘써야 한다.
장성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 등 군민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진드기 기피제를 지급하고 있다.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에만 주의하면 된다는 인식이 있지만, 봄철에도 얼마든지 발병할 수 있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부분 농작업,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이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3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지닌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4~15일 이후부터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
감염을 피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외출 후에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예방에 힘써야 한다.
장성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 등 군민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진드기 기피제를 지급하고 있다.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에만 주의하면 된다는 인식이 있지만, 봄철에도 얼마든지 발병할 수 있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12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