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폭염 대응 ‘농작물 피해 예방’에 힘써
작물별 중점 관리 사항 주의 당부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08.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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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농작물의 폭염 피해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 관리사항 실천을 당부하며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고온은 작물의 생육부진을 초래해 생산량을 감소시킬 수 있고, 온열질환 등 농업인 피해도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 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벼는 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의 온도를 낮추고, 물이 충분한 경우 흘러대기를 통해 수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밭작물은 비닐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스프링클러로 관수하여 지온 상승을 억제한다. 축사는 환기팬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차광막 설치, 물 뿌리기 등을 통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농업인은 한낮에 무리한 작업은 자제하고 가능한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나 야외에서 작업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입어 몸의 열을 낮춰주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분야는 고령 농업인이 많아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온기 농작물, 가축 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업 현장에 피해가 없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고온은 작물의 생육부진을 초래해 생산량을 감소시킬 수 있고, 온열질환 등 농업인 피해도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 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벼는 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의 온도를 낮추고, 물이 충분한 경우 흘러대기를 통해 수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밭작물은 비닐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스프링클러로 관수하여 지온 상승을 억제한다. 축사는 환기팬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차광막 설치, 물 뿌리기 등을 통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농업인은 한낮에 무리한 작업은 자제하고 가능한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나 야외에서 작업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입어 몸의 열을 낮춰주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분야는 고령 농업인이 많아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온기 농작물, 가축 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업 현장에 피해가 없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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