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용소방대-상무대, 산불 대응 협조체계 ‘굳건’
24일 산불진화장비 지원… 김한종 군수 “대형산불 원천 차단해 군민 지킬 것”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장성 2023.03.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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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의용소방대와 상무대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전 군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등짐펌프 160개, 야전삽 80개, 갈퀴 80개 등 1000만 원 상당의 장비를 의용소방대와 군부대에 제공했다.
전달식에는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소방서,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교육지원단장, 기계화학교 계획운영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부대의 경우 위치가 산과 가깝고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장성군의 장비 지원이 초동 진화 및 산불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과 소방서, 상무대 관계자는 전달식 이후 간담회를 갖고 △산불 발생 초기 신속 대응 △군부대와 공조체계 강화 등 산불예방 관련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방서, 상무대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대형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전 군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등짐펌프 160개, 야전삽 80개, 갈퀴 80개 등 1000만 원 상당의 장비를 의용소방대와 군부대에 제공했다.
전달식에는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소방서,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교육지원단장, 기계화학교 계획운영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부대의 경우 위치가 산과 가깝고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장성군의 장비 지원이 초동 진화 및 산불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과 소방서, 상무대 관계자는 전달식 이후 간담회를 갖고 △산불 발생 초기 신속 대응 △군부대와 공조체계 강화 등 산불예방 관련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방서, 상무대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대형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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