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면 이장단, 지역주민 뜻 모은 “희망나눔 초․중 입학축하금” 전달
처음이에요!, 입학생 9명과 학부모 감동시킨 토지면민 마음 담은 희망나눔 입학축하금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구례 2023.03.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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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토지초등학교와 구례동중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 토지면 지역사회를 대표하여 토지면장(면장 류효숙)과 이장단장(단장 임종출)이 참석하여 입학생 9명에게 희망나눔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2025년이면 개교 100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지초등학교(교장 송경미) 입학생은 5명으로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하는 입학식을 1학년 교실에서 아기자기하게 개최하였고, 구례동중학교(교장 조영찬)는 토지초등학교 졸업생 4명이 입학하여 학부모와 함께 뜻깊은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토지면장과 이장단장이 참석하여 토지면민을 대표하여 입학축하금을 전달하고 토지면에 소재한 학교로 자녀를 입학시켜준 학부모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는 의지를 학생과 학부모, 학교 측에 전달하며 입학식을 축하했다.
이번 토지면에서 준비한 토지면민 희망나눔 입학축하금은 지난 해 연말 토지면 23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희망나눔 켐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매년 입학생이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역학교를 살리는 조그마한 힘이라도 모아보자는 뜻에서 토지면 관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 조그마한 모티브가 되고, 민‧관이 함께 지역학교 살리기에 동행하고 있다는 표시의 작은 응원금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님들과 학교장(토지초, 구례동중)은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이라면서 토지초등학교와 동중학교에 보여주신 토지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더국 많은 학생들을 토지로 유치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고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는 작지만 행복한 시골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학부모들은 희망 사항을 수줍게 말했다.
또한, 임종출 이장단장은 “앞으로도 이장단과 뜻있는 분들에게 더욱 많은 희망나눔켐페인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역학교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류효숙 면장은 “올 한해는 이장단 및 사회단체, 지역발전혁신협의회 등과 함께 귀촌자 및 전학 가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마을별 빈집 정보를 공유하고 소유자 면담 등을 통해 보금자리 주택을 적극 확보하는 것을 토지면 주요현안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사회적 공감대를 끌어 냈다”고 밝히며, “오늘 전달한 입학축하금도 토지면으로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첫 번째 지역사회 움직임이며 이런 사회적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이면 개교 100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지초등학교(교장 송경미) 입학생은 5명으로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하는 입학식을 1학년 교실에서 아기자기하게 개최하였고, 구례동중학교(교장 조영찬)는 토지초등학교 졸업생 4명이 입학하여 학부모와 함께 뜻깊은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토지면장과 이장단장이 참석하여 토지면민을 대표하여 입학축하금을 전달하고 토지면에 소재한 학교로 자녀를 입학시켜준 학부모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는 의지를 학생과 학부모, 학교 측에 전달하며 입학식을 축하했다.
이번 토지면에서 준비한 토지면민 희망나눔 입학축하금은 지난 해 연말 토지면 23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희망나눔 켐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매년 입학생이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역학교를 살리는 조그마한 힘이라도 모아보자는 뜻에서 토지면 관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 조그마한 모티브가 되고, 민‧관이 함께 지역학교 살리기에 동행하고 있다는 표시의 작은 응원금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님들과 학교장(토지초, 구례동중)은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이라면서 토지초등학교와 동중학교에 보여주신 토지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더국 많은 학생들을 토지로 유치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고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는 작지만 행복한 시골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학부모들은 희망 사항을 수줍게 말했다.
또한, 임종출 이장단장은 “앞으로도 이장단과 뜻있는 분들에게 더욱 많은 희망나눔켐페인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역학교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류효숙 면장은 “올 한해는 이장단 및 사회단체, 지역발전혁신협의회 등과 함께 귀촌자 및 전학 가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마을별 빈집 정보를 공유하고 소유자 면담 등을 통해 보금자리 주택을 적극 확보하는 것을 토지면 주요현안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사회적 공감대를 끌어 냈다”고 밝히며, “오늘 전달한 입학축하금도 토지면으로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첫 번째 지역사회 움직임이며 이런 사회적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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