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무료급식지원 경로식당 따뜻한 식사 나눔
저소득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 제공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구례 2022.12.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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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저소득 노인의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2022년 경로식당 사업을 이번 달 30일을 끝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경로식당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을 받는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구례읍, 광의면, 마산면 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식당은 구례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광의면 방광 마을 경로식당에서 2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주 3회의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 위탁을 받아 경로식당을 운영한 구례지역자활센터는 5월 어버이날엔 새싹인삼카네이션을 제공하고, 자체 생산하는 김부각을 지원하는 등 가족과 같은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있으며, 친절함과 깨끗한 위생상태 등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 중 9.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경로식당은 홀로 계신 노인들에게 식사 해결을 넘어 외로움을 달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 확대와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로식당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을 받는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구례읍, 광의면, 마산면 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식당은 구례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광의면 방광 마을 경로식당에서 2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주 3회의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 위탁을 받아 경로식당을 운영한 구례지역자활센터는 5월 어버이날엔 새싹인삼카네이션을 제공하고, 자체 생산하는 김부각을 지원하는 등 가족과 같은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있으며, 친절함과 깨끗한 위생상태 등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 중 9.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경로식당은 홀로 계신 노인들에게 식사 해결을 넘어 외로움을 달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 확대와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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