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시설하우스 안내표지판 설치
38개 농가 위치 파악 수월...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처 기대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12.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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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2일 능주면 남정리 일원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 4곳에 안내표지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능주면 남정리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에는 토마토, 샤인머스켓, 딸기 등을 재배하는 시설 하우스가 집단화돼 있다.
하우스 대부분이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어 외부 방문객이 농가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안내표지판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능주면은 하우스 밀집 지역을 구획, 검토 후 시설하우스 38개 농가를 안내하는 표지판 4개를 설치했다.
경작자, 재배작물이 표기된 안내표지판 설치로 방문객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화재나 안전사고 등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라 능주면장은 “안내표지판 설치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하우스 관리와 각종 재해발생이나 농산물 수송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산물을 구매를 위해 능주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표지판 설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능주면 남정리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에는 토마토, 샤인머스켓, 딸기 등을 재배하는 시설 하우스가 집단화돼 있다.
하우스 대부분이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어 외부 방문객이 농가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안내표지판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능주면은 하우스 밀집 지역을 구획, 검토 후 시설하우스 38개 농가를 안내하는 표지판 4개를 설치했다.
경작자, 재배작물이 표기된 안내표지판 설치로 방문객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화재나 안전사고 등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라 능주면장은 “안내표지판 설치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하우스 관리와 각종 재해발생이나 농산물 수송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산물을 구매를 위해 능주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표지판 설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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