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등 175억 확정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48억 포함 연말까지 지급
안금덕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2.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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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금 및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급액을 175억 원으로 확정하고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해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저탄소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적격을 받은 1만 5천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지급 면적은 약 2만ha로 국비 127억 원을 지급한다.
전남도가 지급할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전국 총액 222억 원의 57%에 해당하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83만 원이다.
지급 가능 면적은 농가당 0.1ha부터 5.0ha까지다. 인증단계별로 ha당 지급단가는 논은 3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까지, 채소‧특작‧기타작물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까지다.
또한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은 친환경농업직불금이 유기농은 5년 이후 50% 하향 지원되고, 무농약은 3년 이후 지원 중단됨에 따라 도 자체 사업으로 유기․무농약 지속 인증농지에 친환경농업직불금의 50%를 지원해 친환경농업이 유지․보전되도록 2015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대상과 동일하며 지급 면적은 약 1만 3천ha로, 1만 1천여 농가에 48억 원을 지급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성실히 실천한 농가의 경영안정과 친환경농업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해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저탄소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적격을 받은 1만 5천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지급 면적은 약 2만ha로 국비 127억 원을 지급한다.
전남도가 지급할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전국 총액 222억 원의 57%에 해당하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83만 원이다.
지급 가능 면적은 농가당 0.1ha부터 5.0ha까지다. 인증단계별로 ha당 지급단가는 논은 3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까지, 채소‧특작‧기타작물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까지다.
또한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은 친환경농업직불금이 유기농은 5년 이후 50% 하향 지원되고, 무농약은 3년 이후 지원 중단됨에 따라 도 자체 사업으로 유기․무농약 지속 인증농지에 친환경농업직불금의 50%를 지원해 친환경농업이 유지․보전되도록 2015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대상과 동일하며 지급 면적은 약 1만 3천ha로, 1만 1천여 농가에 48억 원을 지급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성실히 실천한 농가의 경영안정과 친환경농업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안금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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