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백아면, 민·관협력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
다각적 복지 서비스 제공 구슬땀...지역 사회 관심·배려 당부
안금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12.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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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 백아면이 지역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백아면은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모녀가정을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오래된 흙집에서 생활하며 노후한 냉난방 시설과 집 안팎의 생활 쓰레기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면은 발굴한 위기가구의 상황에 맞춰 국민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희망복지금 400만 원, 후원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연계,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적십자 희망풍차에서 후원금 1000만 원, 지역주민 지정기탁 100만 원, 화순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위문금 40만 원 등 민간 자원 후원도 이어져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됐다.
조영균 백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더 주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아면은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모녀가정을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오래된 흙집에서 생활하며 노후한 냉난방 시설과 집 안팎의 생활 쓰레기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면은 발굴한 위기가구의 상황에 맞춰 국민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희망복지금 400만 원, 후원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연계,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적십자 희망풍차에서 후원금 1000만 원, 지역주민 지정기탁 100만 원, 화순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위문금 40만 원 등 민간 자원 후원도 이어져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됐다.
조영균 백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더 주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금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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