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2년 연속 문화재청장상 수상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2.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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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운영하는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가 2년 연속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대전 호텔ICC 그랜드볼룸에서 문화재청 주관으로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년도에 진행된 전국 165개 생생문화재 사업 중 11개 지자체 사업이 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곡성군은 유아와 어린이 대상으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아의 문화재 접근법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는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문화재에 대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주관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을 통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마천목사당, 도깨비살,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 1천여 명(회당 40명)을 찾아가 인형극이나 체험학습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곡성군의 주요 문화재인 마천목좌명공신녹권(보물 제1469호), 마천목 묘와 재실(도 기념물 제 252호) 등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보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문화재를 보존하는 적극적인 방법이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대전 호텔ICC 그랜드볼룸에서 문화재청 주관으로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년도에 진행된 전국 165개 생생문화재 사업 중 11개 지자체 사업이 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곡성군은 유아와 어린이 대상으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아의 문화재 접근법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는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문화재에 대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주관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을 통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마천목사당, 도깨비살,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 1천여 명(회당 40명)을 찾아가 인형극이나 체험학습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곡성군의 주요 문화재인 마천목좌명공신녹권(보물 제1469호), 마천목 묘와 재실(도 기념물 제 252호) 등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보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문화재를 보존하는 적극적인 방법이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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