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축장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서 최고 등급
담양 참푸른글로벌 A․나주축산물공판장 B…운영자금 106억 저리 지원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1.22 14:17
페이지 정보
본문
전라남도는 전국 우수 축산물유통센터 평가에서 담양 농업회사법인(유) 참푸른글로벌도축장이 최고 A등급을, 농협경제지주(주)나주축산물공판장이 B등급을 받아 0~0.5% 저리로 106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우수 축산물유통센터 평가는 축산물을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우수 도축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남 소․돼지 도축장 10개소를 비롯한 전국 76개소가 대상으로 이뤄진다.
매년 신청을 받아 도축장의 위생, 안전, 방역, 수급, 경영, 재무상태 등을 평가해 A, B, C, D 등급으로 나눈다. 등급별(A~C)로 운영자금을 지원해주고 0~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D등급은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는 전남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8개 도의 23개 도축장에서 신청했다. 전남에선 농협경제지주(주)나주축산물공판장과 농업회사법인(유)참푸른글로벌이 신청해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담양 농업회사법인(유)참푸른글로벌 도축장의 경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61억 원의 운영자금을 0% 금리로 지원받게 됐다.
농협경제지주(주)나주축산물공판장은 B등급을 받아 45억 원의 운영 자금을 금리 0.5%로 지원받는다.
운영자금은 대출 취급 약정 은행 중 업체가 원하는 은행과 계약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약정 은행은 전국 농협은행, 대구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KDB산업은행, KEB하나은행이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지역 도축장이 좋은 등급을 받아 고금리 시기에 0~1% 저리로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이 전국 대표적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자리매김토록 많은 도축장에서 평가에 참여하는 등 위생, 안전, 방역, 수급 등 수준을 향상토록 지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는 A등급 3개 업체(개소당 61억 원․금리 0%), B등급 11개 업체(개소당 45억~60억 원․금리 0.5%), C등급 9개 업체(개소당 33억 원, 금리 1%) 등 총 945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는다.
우수 축산물유통센터 평가는 축산물을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우수 도축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남 소․돼지 도축장 10개소를 비롯한 전국 76개소가 대상으로 이뤄진다.
매년 신청을 받아 도축장의 위생, 안전, 방역, 수급, 경영, 재무상태 등을 평가해 A, B, C, D 등급으로 나눈다. 등급별(A~C)로 운영자금을 지원해주고 0~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D등급은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는 전남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8개 도의 23개 도축장에서 신청했다. 전남에선 농협경제지주(주)나주축산물공판장과 농업회사법인(유)참푸른글로벌이 신청해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담양 농업회사법인(유)참푸른글로벌 도축장의 경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61억 원의 운영자금을 0% 금리로 지원받게 됐다.
농협경제지주(주)나주축산물공판장은 B등급을 받아 45억 원의 운영 자금을 금리 0.5%로 지원받는다.
운영자금은 대출 취급 약정 은행 중 업체가 원하는 은행과 계약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약정 은행은 전국 농협은행, 대구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KDB산업은행, KEB하나은행이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지역 도축장이 좋은 등급을 받아 고금리 시기에 0~1% 저리로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이 전국 대표적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자리매김토록 많은 도축장에서 평가에 참여하는 등 위생, 안전, 방역, 수급 등 수준을 향상토록 지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는 A등급 3개 업체(개소당 61억 원․금리 0%), B등급 11개 업체(개소당 45억~60억 원․금리 0.5%), C등급 9개 업체(개소당 33억 원, 금리 1%) 등 총 945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는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22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