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도의원, ‘하우스 시설재배 표준화 재정비 필요성’ 강조
딸기 품종에 따른 육묘방식 표준화 연구 주문
김양희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1.08 14:27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7일, 제367회 정례회 농업기술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우스 시설재배 표준화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실제 시설재배 농가들에 적용되는 설계기준은 채광성과 경제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과다 설계되어 있다”면서 “하우스 시설 설계 차이에 따른 분석을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설계 규격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홍재 전남도 농업기술원장은 “현행 재배 시설 설계 규격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재배 시설비 최소화 방안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규현 의원은 “딸기 시설재배의 경우 이중개폐, 보온커튼, 미스트기 등 실질적인 보급 지원과 함께 딸기 불량묘 근절을 위한 사전 지도·점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딸기 품종에 따른 육묘방식을 표준화하는 연구를 통해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 증진 연계가 필요하며, 나아가 딸기 원원묘 보급에 대해 일정부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현장 답사를 통해 지도·점검과 함께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딸기 원원묘에 대한 보급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실제 시설재배 농가들에 적용되는 설계기준은 채광성과 경제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과다 설계되어 있다”면서 “하우스 시설 설계 차이에 따른 분석을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설계 규격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홍재 전남도 농업기술원장은 “현행 재배 시설 설계 규격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재배 시설비 최소화 방안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규현 의원은 “딸기 시설재배의 경우 이중개폐, 보온커튼, 미스트기 등 실질적인 보급 지원과 함께 딸기 불량묘 근절을 위한 사전 지도·점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딸기 품종에 따른 육묘방식을 표준화하는 연구를 통해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 증진 연계가 필요하며, 나아가 딸기 원원묘 보급에 대해 일정부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현장 답사를 통해 지도·점검과 함께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딸기 원원묘에 대한 보급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8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