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도의원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작업환경 개선해야”
조리실무사 배치 최저기준 개선․청소전담 인력투입해야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1.07 10:58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적정한 노동강도와 환경에 맞는 인력을 충원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남지역 학교급식 인원은 230,159명으로 조리실무사는 2,4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급식 인원은 95.4명을 맡아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급식 종사자는 영양사, 조리사 그리고 조리실무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남지역 학교는 학교급식 인원 80명의 당 단 1명의 조리실무사가 배치되고 있다.
송형곤 의원은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는 많은 급식 인원을 배치받아 근무하고 있어 노동강도가 높고 청소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조리실무사 배치 최저기준을 완화하고 청소 전담 인력을 투입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들의 노동강도가 높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작업환경에 더욱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현재 전남지역 학교급식 인원은 230,159명으로 조리실무사는 2,4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급식 인원은 95.4명을 맡아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급식 종사자는 영양사, 조리사 그리고 조리실무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남지역 학교는 학교급식 인원 80명의 당 단 1명의 조리실무사가 배치되고 있다.
송형곤 의원은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는 많은 급식 인원을 배치받아 근무하고 있어 노동강도가 높고 청소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조리실무사 배치 최저기준을 완화하고 청소 전담 인력을 투입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들의 노동강도가 높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작업환경에 더욱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