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경 도의원 “전남 동부권 고등학교에 기후환경과 신설해야”
여수ㆍ광양지역 기후환경파괴 악당도시로 불려 개선 시급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1.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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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ㆍ광양 등 동부권 지역 고등학교에 기후환경과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4)은 4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ㆍ광양 고등학교에 기후 환경 관련 과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무경 의원은 “여수지역은 국가산단이 있고 광양지역은 광양제철소가 있어 기후환경이 취약해 악당 도시라고 불리고 있다” 며 “전남도에서도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한 만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기후ㆍ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중점교육ㆍ학교숲 놀이터 구축과 함께 교직원 환경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서금열 여수교육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후위기대응과 생태환경교육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동부권 지역 고등학교 기후환경 관련 과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4)은 4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ㆍ광양 고등학교에 기후 환경 관련 과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무경 의원은 “여수지역은 국가산단이 있고 광양지역은 광양제철소가 있어 기후환경이 취약해 악당 도시라고 불리고 있다” 며 “전남도에서도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한 만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기후ㆍ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중점교육ㆍ학교숲 놀이터 구축과 함께 교직원 환경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서금열 여수교육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후위기대응과 생태환경교육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동부권 지역 고등학교 기후환경 관련 과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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