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는 7일 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대학 수료식 개최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2.11.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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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오는 7일 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꽃피는 시장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해왔다. 그리고 오는 7일 마지막 강의와 함께 총 7차례의 교육 과정이 종료된다. 수료식에서는 25명의 상인들이 수료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상인대학은 기차마을전통시장에 문화적인 요소를 더해 주민, 관광객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통시장 공간 디자인 퍼실리테이션, 상인 셀프리더십, 고객 서비스 마케팅 실천 사례 및 활용,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활용 등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 공공디자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이 주로 활동하는 기차마을전통시장이 갖고 있는 장단점을 공간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디자인을 도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꽃피는 시장인 프로젝트는 곡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곡성역-뚝방마켓-기차마을전통시장’을 서로 연결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방문객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상인대학에 참여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장 A씨는 “교육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우리 시장을 물건만 사고파는 장소가 아닌 문화가 흐르고 활력이 넘치는 모두를 위한 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꽃피는 시장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해왔다. 그리고 오는 7일 마지막 강의와 함께 총 7차례의 교육 과정이 종료된다. 수료식에서는 25명의 상인들이 수료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상인대학은 기차마을전통시장에 문화적인 요소를 더해 주민, 관광객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통시장 공간 디자인 퍼실리테이션, 상인 셀프리더십, 고객 서비스 마케팅 실천 사례 및 활용,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활용 등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 공공디자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이 주로 활동하는 기차마을전통시장이 갖고 있는 장단점을 공간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디자인을 도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꽃피는 시장인 프로젝트는 곡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곡성역-뚝방마켓-기차마을전통시장’을 서로 연결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방문객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상인대학에 참여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장 A씨는 “교육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우리 시장을 물건만 사고파는 장소가 아닌 문화가 흐르고 활력이 넘치는 모두를 위한 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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