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 실시
3~4일, 구례 마산천, 봉강터널, 여수국가산단 진입로(이순신대교) 현지 확인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1.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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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3일부터 4일까지 구례 마산천 하천재해복구사업 현장과 봉강터널(지방도 865호선), 이순신대교 등을 방문해 2022년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현지 조사에 나선 위원회는 3일, 구례군 마산천 하천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공정별 추진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구례 마산천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어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0년 12월 재해복구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한다.
이동현 위원장은 “구례는 2020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고 지적하며 “올해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호안공 기초 타설과 교량 1개를 시공 중인 마산천 재해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사업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도 865호선 봉강터널(광양~순천~구례, 연장 1,890km, 2009년 준공)로 이동하여 터널 관리·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터널 시설물과 방재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현지 조사는 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집중 살펴보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있을 도민안전실,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교통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난 1년간 추진되어온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책을 마련하는 정책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4일에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물 보수·보강 및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 현황 등 유지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현지 조사에 나선 위원회는 3일, 구례군 마산천 하천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공정별 추진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구례 마산천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어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0년 12월 재해복구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한다.
이동현 위원장은 “구례는 2020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고 지적하며 “올해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호안공 기초 타설과 교량 1개를 시공 중인 마산천 재해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사업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도 865호선 봉강터널(광양~순천~구례, 연장 1,890km, 2009년 준공)로 이동하여 터널 관리·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터널 시설물과 방재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현지 조사는 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집중 살펴보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있을 도민안전실,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교통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난 1년간 추진되어온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책을 마련하는 정책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4일에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물 보수·보강 및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 현황 등 유지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