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의장, “민간인 학살, 잘못된 역사 바로 잡아야”
1일, 제6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라남도 합동위령제 참석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1.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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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1월 1일 오후 2시 장흥군민회관에서 거행된 ‘제6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라남도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유족들의 가슴 속 응어리를 조금이나마 풀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의 비극이 발생한지 올해로 72주년이 되었다”면서 “민간인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국민을 지켜야 할 국가권력에 의해 민간인이 무고하게 집단 희생된 역사적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지난날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앞날을 기약할 수 없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없이는 진정한 화해와 협력이 이뤄질 수 없다”며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인권유린의 역사가 다시는 이 땅에 되풀이 되지 않도록 진상규명을 위한 관련자료 발굴과 추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한국전쟁 전후 발생한 민간인학살 피해의 진상규명과 배상‧보상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의 비극이 발생한지 올해로 72주년이 되었다”면서 “민간인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국민을 지켜야 할 국가권력에 의해 민간인이 무고하게 집단 희생된 역사적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지난날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앞날을 기약할 수 없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없이는 진정한 화해와 협력이 이뤄질 수 없다”며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인권유린의 역사가 다시는 이 땅에 되풀이 되지 않도록 진상규명을 위한 관련자료 발굴과 추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한국전쟁 전후 발생한 민간인학살 피해의 진상규명과 배상‧보상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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