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인상안 심의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10.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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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7일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구복규 화순군수 주재로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장,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위원 15명에게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인상안을 심의했다.
담당부서인 환경과는 최근 물가상승과 인건비 인상에 따른 분뇨 처리 업체의 운영비 증가에 따라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군민의 부담이 최소화되는 것을 기본으로 심도 있게 심의하고 수수료 인상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가안정 시책에 부응하고 군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해 이번 수수료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에 우리 화순군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물가 관리 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하여 물가안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장,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위원 15명에게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인상안을 심의했다.
담당부서인 환경과는 최근 물가상승과 인건비 인상에 따른 분뇨 처리 업체의 운영비 증가에 따라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군민의 부담이 최소화되는 것을 기본으로 심도 있게 심의하고 수수료 인상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가안정 시책에 부응하고 군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해 이번 수수료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에 우리 화순군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물가 관리 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하여 물가안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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