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3년만에 축제 개최...적벽투어, 건강걷기대회 등 4000여 명 참여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10.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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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2일과 23일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명승적벽, 1박 2일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이서면 번영회(회장 오병식)가 주관하고 화순군, 화순군의회, 광주광역시가 후원했다.
난타경연대회·축하공연 등 풍류한마당, 적벽가요제·힐링건강걷기대회 등 놀이한마당, 김삿갓 따라잡기·먹거리장터 등 체험·판매마당 등 6개 부분, 21개 단위행사로 열린 행사에 주민, 실향민, 관광객 등 4000여 명이 참석, 이서면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 정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고 돌아갔다.
첫날인 22일에는 제5회 풍류대전 전국난타경연대회에 15개 팀이 참가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과 면민, 실향민들에게 재미와 흥을 선사했다. 종합대상은 나주시 한우리팀이, 최우수상은 광주시 두드리고팀이 수상했다.
오후 4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군의장, 류기준·임지락 도의원, 조영순·정연지·강재홍·류영길·오형열·김지숙 군의원, 조준성 화순농협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해주는 등 3년 만에 개최하는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 곧바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신성, 김소유, 황민호 등 7명의 가수들이 적벽축제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특히, 가수 신성과 김소유의 전국 팬들이 자리를 함께 해 면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23일 오전에는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의 절경을 감상하며 적벽초소에서부터 망향정까지 약 4.8㎞를 걷는 힐링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힐링건강 걷기대회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군의장, 류기준 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외귀빈과 서울, 대구, 부산, 경기도 등 전국의 등산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대회임에도 전국각지에서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적벽초소에서의 버스킹 공연과 음악이 흐르는 가을 적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병식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수몰되어 고향을 떠나 살던 실향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옛정을 나누는 소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벽문화축제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 명실상부한 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자긍심이 높은 화순에서 이런 축제가 열려 모두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며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서로 똘똘 뭉쳐서 잘 이끌어가보자”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오병식 축제추진위원장님과 허선심 면장에게 감사드리며, 10월 31일에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화순군수가 만나 동복댐 협약식을 체결하면 화순적벽이 상시 개방되고 이서적벽 공원화사업도 추진된다”며 “앞으로 화순에서 이런 모든 관광자원들도 누리고 축제도 1주일 정도 하게끔 추진하는 등 화순발전을 위해 도의원, 군의원들과 함께 새로운 화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승적벽, 1박 2일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이서면 번영회(회장 오병식)가 주관하고 화순군, 화순군의회, 광주광역시가 후원했다.
난타경연대회·축하공연 등 풍류한마당, 적벽가요제·힐링건강걷기대회 등 놀이한마당, 김삿갓 따라잡기·먹거리장터 등 체험·판매마당 등 6개 부분, 21개 단위행사로 열린 행사에 주민, 실향민, 관광객 등 4000여 명이 참석, 이서면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 정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고 돌아갔다.
첫날인 22일에는 제5회 풍류대전 전국난타경연대회에 15개 팀이 참가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과 면민, 실향민들에게 재미와 흥을 선사했다. 종합대상은 나주시 한우리팀이, 최우수상은 광주시 두드리고팀이 수상했다.
오후 4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군의장, 류기준·임지락 도의원, 조영순·정연지·강재홍·류영길·오형열·김지숙 군의원, 조준성 화순농협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해주는 등 3년 만에 개최하는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 곧바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신성, 김소유, 황민호 등 7명의 가수들이 적벽축제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특히, 가수 신성과 김소유의 전국 팬들이 자리를 함께 해 면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23일 오전에는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의 절경을 감상하며 적벽초소에서부터 망향정까지 약 4.8㎞를 걷는 힐링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힐링건강 걷기대회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군의장, 류기준 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외귀빈과 서울, 대구, 부산, 경기도 등 전국의 등산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대회임에도 전국각지에서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적벽초소에서의 버스킹 공연과 음악이 흐르는 가을 적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병식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수몰되어 고향을 떠나 살던 실향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옛정을 나누는 소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벽문화축제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 명실상부한 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자긍심이 높은 화순에서 이런 축제가 열려 모두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며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서로 똘똘 뭉쳐서 잘 이끌어가보자”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오병식 축제추진위원장님과 허선심 면장에게 감사드리며, 10월 31일에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화순군수가 만나 동복댐 협약식을 체결하면 화순적벽이 상시 개방되고 이서적벽 공원화사업도 추진된다”며 “앞으로 화순에서 이런 모든 관광자원들도 누리고 축제도 1주일 정도 하게끔 추진하는 등 화순발전을 위해 도의원, 군의원들과 함께 새로운 화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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