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11월 7일 해남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동체 발전 다짐 포럼․농산물 전시 등 다채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0.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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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인의 소통․교류의 장인 2022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11월 7일 해남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22개 시군과 도내 사회적경제인이 참여해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과 도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4개 당사자조직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 협의회가 주관해 열린다. 도와 시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주최 방식으로 바뀐 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지난 5월 공모 심사에 해남군이 선정됐다.
행사 슬로건은‘더불어 사는 인간의 향기, 전남 사회적경제!’이다. 기념식은 도립국악단의 식전행사와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사회적경제 실천 서약식, 기부물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로 사회적기업과 지역 단체의 문화예술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사회적경제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와 ‘전남 사회적경제 판로 활성화 방안’ 포럼 등 학술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전남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60여 부스가 참여해 농산물 전시와 판매 홍보 및 각종 체험 등이 운영되며 창업을 바라는 예비 기업인을 대상으로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의 주체이자 당사자인 22개 시군 기업인 간 소통과 친선 교류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인 명랑운동회’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사회적경제 퀴즈 한마당, 룰렛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9월 말 현재 전남에선 사회적기업 346개, 마을기업 302개, 자활기업 77개, 협동조합 1천340개 등 2천 개가 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경제에 가치와 따뜻함을 더하는 사회적경제인의 화합의 장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사회적경제인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22개 시군과 도내 사회적경제인이 참여해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과 도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4개 당사자조직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 협의회가 주관해 열린다. 도와 시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주최 방식으로 바뀐 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지난 5월 공모 심사에 해남군이 선정됐다.
행사 슬로건은‘더불어 사는 인간의 향기, 전남 사회적경제!’이다. 기념식은 도립국악단의 식전행사와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사회적경제 실천 서약식, 기부물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로 사회적기업과 지역 단체의 문화예술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사회적경제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와 ‘전남 사회적경제 판로 활성화 방안’ 포럼 등 학술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전남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60여 부스가 참여해 농산물 전시와 판매 홍보 및 각종 체험 등이 운영되며 창업을 바라는 예비 기업인을 대상으로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의 주체이자 당사자인 22개 시군 기업인 간 소통과 친선 교류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인 명랑운동회’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사회적경제 퀴즈 한마당, 룰렛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9월 말 현재 전남에선 사회적기업 346개, 마을기업 302개, 자활기업 77개, 협동조합 1천340개 등 2천 개가 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경제에 가치와 따뜻함을 더하는 사회적경제인의 화합의 장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사회적경제인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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