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입면, 주민 장‘끼’자랑 가을 음악회 개최
입면 초등학생을 비롯해 주민 13팀 참가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2.10.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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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입면에서 지역 주민이 참가하는 ‘슬기로운 농촌생활, 입면 가을 음악회’가 오는 21일 개최된다.
곡성군 입면은 지난 9월 면민의 날을 개최하려고 준비했었다. 하지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면민의 날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면민의 날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공연에는 입면초등학교 재학생들의 바이올린 합주와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중창 등 총 13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낸다. 가요뿐만 아니라 색소폰 연주, 판소리, 설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입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넘치는 ‘끼’를 발산하고 농촌 생활로 지친 주민들에게 쉼표같은 여유를 선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면사무소 조명익 면장은 “입면 가을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입면은 지난 9월 면민의 날을 개최하려고 준비했었다. 하지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면민의 날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면민의 날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공연에는 입면초등학교 재학생들의 바이올린 합주와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중창 등 총 13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낸다. 가요뿐만 아니라 색소폰 연주, 판소리, 설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입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넘치는 ‘끼’를 발산하고 농촌 생활로 지친 주민들에게 쉼표같은 여유를 선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면사무소 조명익 면장은 “입면 가을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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